통합당, ‘코로나19’로 TK 공천 신청자 ‘화상 면접’
입력 2020.03.02 (01:11)
수정 2020.03.02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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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통합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코로나 19 확산에 따라 오늘(2일)부터 사흘 동안 대구·경북 지역 공천 신청자들을 대상으로 '화상 면접'을 진행합니다.
통합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이를 위해 대구 지역구 13곳, 경북 지역구 12곳 등 25개 지역구에 공천을 신청한 예비후보들에게 영상통화를 할 수 있는 휴대전화를 준비하고, 외부와 차단된 장소에서 대기하도록 하는 등의 사전 준비 사항을 전달했습니다.
오늘 국회 본관에 마련된 면접장에는 커다란 TV가 설치됐습니다. 화면에는 영상통화처럼 통화 상대방인 후보자의 얼굴이 잡히고, 후보자 역시 공관 위원들을 화면으로 보면서 면접을 진행했습니다.
다만 오늘부터 국회에서 대정부질문이 열리는 만큼, 본회의에 참석하는 현역 의원들에 대해서는 국회에서 대면 면접 심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앞서 통합당 공관위는 코로나 19 확진 환자 급증을 이유로 지난달 20일 예정됐던 대구·경북 지역 후보자들의 면접을 무기한 연기한다고 발표했고 화상, 서면, 전화 면접 등을 검토해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통합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이를 위해 대구 지역구 13곳, 경북 지역구 12곳 등 25개 지역구에 공천을 신청한 예비후보들에게 영상통화를 할 수 있는 휴대전화를 준비하고, 외부와 차단된 장소에서 대기하도록 하는 등의 사전 준비 사항을 전달했습니다.
오늘 국회 본관에 마련된 면접장에는 커다란 TV가 설치됐습니다. 화면에는 영상통화처럼 통화 상대방인 후보자의 얼굴이 잡히고, 후보자 역시 공관 위원들을 화면으로 보면서 면접을 진행했습니다.
다만 오늘부터 국회에서 대정부질문이 열리는 만큼, 본회의에 참석하는 현역 의원들에 대해서는 국회에서 대면 면접 심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앞서 통합당 공관위는 코로나 19 확진 환자 급증을 이유로 지난달 20일 예정됐던 대구·경북 지역 후보자들의 면접을 무기한 연기한다고 발표했고 화상, 서면, 전화 면접 등을 검토해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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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합당, ‘코로나19’로 TK 공천 신청자 ‘화상 면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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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0-03-02 14:46:21

미래통합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코로나 19 확산에 따라 오늘(2일)부터 사흘 동안 대구·경북 지역 공천 신청자들을 대상으로 '화상 면접'을 진행합니다.
통합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이를 위해 대구 지역구 13곳, 경북 지역구 12곳 등 25개 지역구에 공천을 신청한 예비후보들에게 영상통화를 할 수 있는 휴대전화를 준비하고, 외부와 차단된 장소에서 대기하도록 하는 등의 사전 준비 사항을 전달했습니다.
오늘 국회 본관에 마련된 면접장에는 커다란 TV가 설치됐습니다. 화면에는 영상통화처럼 통화 상대방인 후보자의 얼굴이 잡히고, 후보자 역시 공관 위원들을 화면으로 보면서 면접을 진행했습니다.
다만 오늘부터 국회에서 대정부질문이 열리는 만큼, 본회의에 참석하는 현역 의원들에 대해서는 국회에서 대면 면접 심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앞서 통합당 공관위는 코로나 19 확진 환자 급증을 이유로 지난달 20일 예정됐던 대구·경북 지역 후보자들의 면접을 무기한 연기한다고 발표했고 화상, 서면, 전화 면접 등을 검토해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통합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이를 위해 대구 지역구 13곳, 경북 지역구 12곳 등 25개 지역구에 공천을 신청한 예비후보들에게 영상통화를 할 수 있는 휴대전화를 준비하고, 외부와 차단된 장소에서 대기하도록 하는 등의 사전 준비 사항을 전달했습니다.
오늘 국회 본관에 마련된 면접장에는 커다란 TV가 설치됐습니다. 화면에는 영상통화처럼 통화 상대방인 후보자의 얼굴이 잡히고, 후보자 역시 공관 위원들을 화면으로 보면서 면접을 진행했습니다.
다만 오늘부터 국회에서 대정부질문이 열리는 만큼, 본회의에 참석하는 현역 의원들에 대해서는 국회에서 대면 면접 심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앞서 통합당 공관위는 코로나 19 확진 환자 급증을 이유로 지난달 20일 예정됐던 대구·경북 지역 후보자들의 면접을 무기한 연기한다고 발표했고 화상, 서면, 전화 면접 등을 검토해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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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준수 기자 eunj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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