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주요뉴스] 미국, ‘돌풍’ 부티지지 민주당 경선 하차

입력 2020.03.02 (20:31) 수정 2020.03.02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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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인 오바마'로 불리며 미국 민주당 대선 경선 초반 돌풍을 일으켰던 피트 부티지지 전 인디애나주 사우스벤드 시장이 결국 경선 포기를 선언했습니다.

부티지지는 지난달 3일 첫 경선지인 아이오와에서 깜짝 1위를 차지하며 주목받았지만, 지난 주말 열린 네 번째 경선지인 사우스캐롤라이나에서는 4위에 그쳤습니다.

[부티지지/전 인디애나주 사우스벤드 시장 : "우리의 목표는 언제나 트럼프 대통령을 격퇴하고, 새로운 가치의 시대를 쟁취하기 위해 미국이 단합하도록 돕는 것이었습니다."]

이에 따라 14개 주에서 동시에 민주당 경선이 치러지는 '슈퍼 화요일'에는 샌더스 상원의원과 바이든 전 부통령의 양강 구도가 더욱 굳어질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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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3-02 20:35:00
    • 수정2020-03-02 21:0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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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인 오바마'로 불리며 미국 민주당 대선 경선 초반 돌풍을 일으켰던 피트 부티지지 전 인디애나주 사우스벤드 시장이 결국 경선 포기를 선언했습니다.

부티지지는 지난달 3일 첫 경선지인 아이오와에서 깜짝 1위를 차지하며 주목받았지만, 지난 주말 열린 네 번째 경선지인 사우스캐롤라이나에서는 4위에 그쳤습니다.

[부티지지/전 인디애나주 사우스벤드 시장 : "우리의 목표는 언제나 트럼프 대통령을 격퇴하고, 새로운 가치의 시대를 쟁취하기 위해 미국이 단합하도록 돕는 것이었습니다."]

이에 따라 14개 주에서 동시에 민주당 경선이 치러지는 '슈퍼 화요일'에는 샌더스 상원의원과 바이든 전 부통령의 양강 구도가 더욱 굳어질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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