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플러스] 룩셈부르크, 세계 최초 ‘대중교통 무료’

입력 2020.03.02 (20:45) 수정 2020.03.02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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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나 트램, 기차 등 대중교통을 완전히 무료인 나라가 있습니다.

총 인구가 60여만 명인 유럽의 강소국, 룩셈부르크인데요.

기차 일등석과 일부 야간버스를 제외하고, 무료 대중교통 체제가 전면 시행됐습니다.

전 세계에서 대중교통이 전면 무료인 최초의 국가가 됐는데요,

극심한 교통체증을 해결하기 위한 정부의 '통 큰' 결정이라고 합니다.

[티에리/시민 : "대중교통이 무료여서 정말 좋네요. 아마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이 사용할 것 같네요.

[버스운전사 : "대중교통 접근성을 높여서 유럽과 세계의 나머지 지역에 모범을 보여줄 거라고 생각해요."]

출퇴큰 자가용족이 크게 줄어 교통 체증이 크게 완화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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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로벌 플러스] 룩셈부르크, 세계 최초 ‘대중교통 무료’
    • 입력 2020-03-02 20:46:01
    • 수정2020-03-02 21:00:35
    글로벌24
버스나 트램, 기차 등 대중교통을 완전히 무료인 나라가 있습니다.

총 인구가 60여만 명인 유럽의 강소국, 룩셈부르크인데요.

기차 일등석과 일부 야간버스를 제외하고, 무료 대중교통 체제가 전면 시행됐습니다.

전 세계에서 대중교통이 전면 무료인 최초의 국가가 됐는데요,

극심한 교통체증을 해결하기 위한 정부의 '통 큰' 결정이라고 합니다.

[티에리/시민 : "대중교통이 무료여서 정말 좋네요. 아마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이 사용할 것 같네요.

[버스운전사 : "대중교통 접근성을 높여서 유럽과 세계의 나머지 지역에 모범을 보여줄 거라고 생각해요."]

출퇴큰 자가용족이 크게 줄어 교통 체증이 크게 완화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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