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국제뉴스] 영국, 코로나 19 승차 진료소 시범 운영 도입

입력 2020.03.03 (06:46) 수정 2020.03.03 (06:5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차에서 내리지 않고 코로나 19 검사를 받을 수 있는 우리나라의 승차 진료소가 해외에서 화제가 됐는데요.

영국에서도 이 같은 방식의 승차 진료소가 시범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영국 국민보건서비스가 지난주부터 런던과 스코틀랜드 일부 병원을 중심으로 승차 진료소 시범 운영을 시작했습니다.

이는 코로나 19 확산세로 인한 의료진의 감염 위험과 거점 병원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계획됐습니다.

현재까진 코로나 19의 유증상자가 국민보건서비스 콜센터에 전화하면, 운전이 가능한 사람에 한해 승차 진료소를 별도로 안내하고 콜센터의 연락을 받은 의료진에게 검사를 받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는데요.

효율성 및 안정성이 입증되는 대로 이르면 이번 주 내에 승차 진료소가 영국 전역으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 ‘ 코로나19 확산 우려’ 최신 기사 보기
http://news.kbs.co.kr/news/list.do?icd=19588
▶ ‘코로나19 팩트체크’ 제대로 알아야 이긴다 바로가기
http://news.kbs.co.kr/issue/IssueView.do?icd=19589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코로나19 국제뉴스] 영국, 코로나 19 승차 진료소 시범 운영 도입
    • 입력 2020-03-03 06:48:39
    • 수정2020-03-03 06:55:10
    뉴스광장 1부
차에서 내리지 않고 코로나 19 검사를 받을 수 있는 우리나라의 승차 진료소가 해외에서 화제가 됐는데요.

영국에서도 이 같은 방식의 승차 진료소가 시범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영국 국민보건서비스가 지난주부터 런던과 스코틀랜드 일부 병원을 중심으로 승차 진료소 시범 운영을 시작했습니다.

이는 코로나 19 확산세로 인한 의료진의 감염 위험과 거점 병원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계획됐습니다.

현재까진 코로나 19의 유증상자가 국민보건서비스 콜센터에 전화하면, 운전이 가능한 사람에 한해 승차 진료소를 별도로 안내하고 콜센터의 연락을 받은 의료진에게 검사를 받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는데요.

효율성 및 안정성이 입증되는 대로 이르면 이번 주 내에 승차 진료소가 영국 전역으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 ‘ 코로나19 확산 우려’ 최신 기사 보기
http://news.kbs.co.kr/news/list.do?icd=19588
▶ ‘코로나19 팩트체크’ 제대로 알아야 이긴다 바로가기
http://news.kbs.co.kr/issue/IssueView.do?icd=19589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2024 파리 올림픽 배너 이미지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