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이동권 연대, 시청 복지과 점거

입력 2003.05.19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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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발산역 지하철 장애인 리프트 추락사고 1주년인 오늘 장애인 이동권연대 소속 장애인 30여 명이 서울시청 별관 복지과를 점거하고 농성을 벌이고 있습니다.
이들은 자신들이 탄 휠체어를 쇠사슬로 묶은 채 서울시가 지난해 5월 발산역에서 일어난 장애인 윤재봉 씨의 리프트 추락 사건에 대해 책임을 인정하고 공개 사과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이들은 또 정부가 하루빨리 지하철 리프트의 안전대책을 마련하고 장애인의 안전한 이동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추진하라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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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애인 이동권 연대, 시청 복지과 점거
    • 입력 2003-05-19 19:00:00
    뉴스 7
⊙앵커: 발산역 지하철 장애인 리프트 추락사고 1주년인 오늘 장애인 이동권연대 소속 장애인 30여 명이 서울시청 별관 복지과를 점거하고 농성을 벌이고 있습니다. 이들은 자신들이 탄 휠체어를 쇠사슬로 묶은 채 서울시가 지난해 5월 발산역에서 일어난 장애인 윤재봉 씨의 리프트 추락 사건에 대해 책임을 인정하고 공개 사과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이들은 또 정부가 하루빨리 지하철 리프트의 안전대책을 마련하고 장애인의 안전한 이동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추진하라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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