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당, 공천면접 마무리…김형오 “오늘부터 발표 쏟아질 것”
입력 2020.03.05 (01:02)
수정 2020.03.05 (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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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구 국회의원 공천 신청자들에 대한 면접 심사를 사실상 마무리한 미래통합당이 공천 결과 발 표에 속도를 낼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달 12일부터 공천 면접 심사를 시작한 통합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어제(4일) 대구·경북 지역을끝으로 면접 심사를 일단락했습니다.
다만, 신청자가 2명에 그쳐 전 지역구에 대한 추가 공모가 진행되고 있는 호남과 그 외 일부 추가 공모 지역에 대한 면접이 병행될 예정입니다.
김형오 공관위원장은 어제 국회에서 회의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오늘(5일)부터 와장창 발표할 것"이라며 "(기사에) 다 못 담을 정도로 쏟아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통합당 공관위는 현재까지 인천과 대전, 세종, 충북, 제주 지역에 대해서는 출마할 후보를 확정했거나 경선을 치르기로 결정했습니다.
우리공화당과 자유통일당이 합당한 '자유공화당'이 어제 박근혜 전 대통령의 입장문이 공개된 이후 "보수세력 통합을 위해 통합당 공천작업을 멈추라"고 한 데 대해 김 위원장은 "공식적으로 뭐가 오면 그때 검토해보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위원장은 "정치적, 정책적인 부분은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입장이 있지 않겠느냐"며 "공관위는 주어진 여건에서 공천작업만 최선을 다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지난달 12일부터 공천 면접 심사를 시작한 통합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어제(4일) 대구·경북 지역을끝으로 면접 심사를 일단락했습니다.
다만, 신청자가 2명에 그쳐 전 지역구에 대한 추가 공모가 진행되고 있는 호남과 그 외 일부 추가 공모 지역에 대한 면접이 병행될 예정입니다.
김형오 공관위원장은 어제 국회에서 회의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오늘(5일)부터 와장창 발표할 것"이라며 "(기사에) 다 못 담을 정도로 쏟아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통합당 공관위는 현재까지 인천과 대전, 세종, 충북, 제주 지역에 대해서는 출마할 후보를 확정했거나 경선을 치르기로 결정했습니다.
우리공화당과 자유통일당이 합당한 '자유공화당'이 어제 박근혜 전 대통령의 입장문이 공개된 이후 "보수세력 통합을 위해 통합당 공천작업을 멈추라"고 한 데 대해 김 위원장은 "공식적으로 뭐가 오면 그때 검토해보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위원장은 "정치적, 정책적인 부분은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입장이 있지 않겠느냐"며 "공관위는 주어진 여건에서 공천작업만 최선을 다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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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합당, 공천면접 마무리…김형오 “오늘부터 발표 쏟아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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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03-05 01:02:06
- 수정2020-03-05 01:03:01
지역구 국회의원 공천 신청자들에 대한 면접 심사를 사실상 마무리한 미래통합당이 공천 결과 발 표에 속도를 낼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달 12일부터 공천 면접 심사를 시작한 통합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어제(4일) 대구·경북 지역을끝으로 면접 심사를 일단락했습니다.
다만, 신청자가 2명에 그쳐 전 지역구에 대한 추가 공모가 진행되고 있는 호남과 그 외 일부 추가 공모 지역에 대한 면접이 병행될 예정입니다.
김형오 공관위원장은 어제 국회에서 회의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오늘(5일)부터 와장창 발표할 것"이라며 "(기사에) 다 못 담을 정도로 쏟아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통합당 공관위는 현재까지 인천과 대전, 세종, 충북, 제주 지역에 대해서는 출마할 후보를 확정했거나 경선을 치르기로 결정했습니다.
우리공화당과 자유통일당이 합당한 '자유공화당'이 어제 박근혜 전 대통령의 입장문이 공개된 이후 "보수세력 통합을 위해 통합당 공천작업을 멈추라"고 한 데 대해 김 위원장은 "공식적으로 뭐가 오면 그때 검토해보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위원장은 "정치적, 정책적인 부분은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입장이 있지 않겠느냐"며 "공관위는 주어진 여건에서 공천작업만 최선을 다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지난달 12일부터 공천 면접 심사를 시작한 통합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어제(4일) 대구·경북 지역을끝으로 면접 심사를 일단락했습니다.
다만, 신청자가 2명에 그쳐 전 지역구에 대한 추가 공모가 진행되고 있는 호남과 그 외 일부 추가 공모 지역에 대한 면접이 병행될 예정입니다.
김형오 공관위원장은 어제 국회에서 회의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오늘(5일)부터 와장창 발표할 것"이라며 "(기사에) 다 못 담을 정도로 쏟아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통합당 공관위는 현재까지 인천과 대전, 세종, 충북, 제주 지역에 대해서는 출마할 후보를 확정했거나 경선을 치르기로 결정했습니다.
우리공화당과 자유통일당이 합당한 '자유공화당'이 어제 박근혜 전 대통령의 입장문이 공개된 이후 "보수세력 통합을 위해 통합당 공천작업을 멈추라"고 한 데 대해 김 위원장은 "공식적으로 뭐가 오면 그때 검토해보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위원장은 "정치적, 정책적인 부분은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입장이 있지 않겠느냐"며 "공관위는 주어진 여건에서 공천작업만 최선을 다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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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진 기자 taa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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