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 공적 판매 80%로 올린다…1인당 주 2장씩 구매 제한
입력 2020.03.05 (06:01)
수정 2020.03.05 (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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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정부의 마스크 수급대책에 온갖 불만과 비판이 쏟아지자 결국 정부가 오늘 또다시 추가 대책을 내놓기로 했습니다.
공적 판매를 80%로 늘리고 1주일에 2장씩 살수있도록 할 방침인데, 이번에는 과연 효과가 있을까요?
조혜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현재 약국과 우체국, 하나로마트등을 통해 공적 공급되는 마스크는 생산량의 50%.
정부는 공적판매 비율을 80%로 늘리기로 했습니다.
또, 10%로 제한돼 있는 수출도 아예 금지해, 국내 판매로 돌리는 방안도 검토중입니다.
그러나, 근본적 문제는 공급 자체가 부족하다는 점.
때문에,1인당 구매 개수도 1주일에 2장만 살 수 있도록 잠정적으로 결정했습니다.
[정세균/국무총리 : "시장경제에서 약간의 공적인 기능을 첨가했다가 지금은 배급제에 준하는 정도의 시장경제를 약간 가미한 그런 방안을 지금 새로 만들고 있습니다."]
특히, 약국 간 정보망인 의약품안전사용서비스나 요양기관업무포털을 활용해 중복 구매를 방지할 방침입니다.
또, 평소에는 생산량이 천만장 이상이지만 주말에는 절반 이하로 줄어드는 만큼, 주말에는 보조금을 줘서라도 생산량을 유지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그러나, 공적 판매처 구매 개수는 제한이 있더라도 사적 판매처 구매는 제한이 없다는 점.
또, 의약품안전사용서비스 시스템등을 마스크 구매와 접목하기가 까다로와 단시간에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지 등은 여전히 의문입니다.
정부는 오늘 이같은 내용이 담긴 마스크 수급 추가대책을 발표합니다.
KBS 뉴스 조혜진입니다.
http://news.kbs.co.kr/news/list.do?icd=19588 http://news.kbs.co.kr/issue/IssueView.do?icd=19589
정부의 마스크 수급대책에 온갖 불만과 비판이 쏟아지자 결국 정부가 오늘 또다시 추가 대책을 내놓기로 했습니다.
공적 판매를 80%로 늘리고 1주일에 2장씩 살수있도록 할 방침인데, 이번에는 과연 효과가 있을까요?
조혜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현재 약국과 우체국, 하나로마트등을 통해 공적 공급되는 마스크는 생산량의 50%.
정부는 공적판매 비율을 80%로 늘리기로 했습니다.
또, 10%로 제한돼 있는 수출도 아예 금지해, 국내 판매로 돌리는 방안도 검토중입니다.
그러나, 근본적 문제는 공급 자체가 부족하다는 점.
때문에,1인당 구매 개수도 1주일에 2장만 살 수 있도록 잠정적으로 결정했습니다.
[정세균/국무총리 : "시장경제에서 약간의 공적인 기능을 첨가했다가 지금은 배급제에 준하는 정도의 시장경제를 약간 가미한 그런 방안을 지금 새로 만들고 있습니다."]
특히, 약국 간 정보망인 의약품안전사용서비스나 요양기관업무포털을 활용해 중복 구매를 방지할 방침입니다.
또, 평소에는 생산량이 천만장 이상이지만 주말에는 절반 이하로 줄어드는 만큼, 주말에는 보조금을 줘서라도 생산량을 유지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그러나, 공적 판매처 구매 개수는 제한이 있더라도 사적 판매처 구매는 제한이 없다는 점.
또, 의약품안전사용서비스 시스템등을 마스크 구매와 접목하기가 까다로와 단시간에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지 등은 여전히 의문입니다.
정부는 오늘 이같은 내용이 담긴 마스크 수급 추가대책을 발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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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0-03-05 06:13:36
[앵커]
정부의 마스크 수급대책에 온갖 불만과 비판이 쏟아지자 결국 정부가 오늘 또다시 추가 대책을 내놓기로 했습니다.
공적 판매를 80%로 늘리고 1주일에 2장씩 살수있도록 할 방침인데, 이번에는 과연 효과가 있을까요?
조혜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현재 약국과 우체국, 하나로마트등을 통해 공적 공급되는 마스크는 생산량의 50%.
정부는 공적판매 비율을 80%로 늘리기로 했습니다.
또, 10%로 제한돼 있는 수출도 아예 금지해, 국내 판매로 돌리는 방안도 검토중입니다.
그러나, 근본적 문제는 공급 자체가 부족하다는 점.
때문에,1인당 구매 개수도 1주일에 2장만 살 수 있도록 잠정적으로 결정했습니다.
[정세균/국무총리 : "시장경제에서 약간의 공적인 기능을 첨가했다가 지금은 배급제에 준하는 정도의 시장경제를 약간 가미한 그런 방안을 지금 새로 만들고 있습니다."]
특히, 약국 간 정보망인 의약품안전사용서비스나 요양기관업무포털을 활용해 중복 구매를 방지할 방침입니다.
또, 평소에는 생산량이 천만장 이상이지만 주말에는 절반 이하로 줄어드는 만큼, 주말에는 보조금을 줘서라도 생산량을 유지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그러나, 공적 판매처 구매 개수는 제한이 있더라도 사적 판매처 구매는 제한이 없다는 점.
또, 의약품안전사용서비스 시스템등을 마스크 구매와 접목하기가 까다로와 단시간에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지 등은 여전히 의문입니다.
정부는 오늘 이같은 내용이 담긴 마스크 수급 추가대책을 발표합니다.
KBS 뉴스 조혜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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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적 판매를 80%로 늘리고 1주일에 2장씩 살수있도록 할 방침인데, 이번에는 과연 효과가 있을까요?
조혜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현재 약국과 우체국, 하나로마트등을 통해 공적 공급되는 마스크는 생산량의 50%.
정부는 공적판매 비율을 80%로 늘리기로 했습니다.
또, 10%로 제한돼 있는 수출도 아예 금지해, 국내 판매로 돌리는 방안도 검토중입니다.
그러나, 근본적 문제는 공급 자체가 부족하다는 점.
때문에,1인당 구매 개수도 1주일에 2장만 살 수 있도록 잠정적으로 결정했습니다.
[정세균/국무총리 : "시장경제에서 약간의 공적인 기능을 첨가했다가 지금은 배급제에 준하는 정도의 시장경제를 약간 가미한 그런 방안을 지금 새로 만들고 있습니다."]
특히, 약국 간 정보망인 의약품안전사용서비스나 요양기관업무포털을 활용해 중복 구매를 방지할 방침입니다.
또, 평소에는 생산량이 천만장 이상이지만 주말에는 절반 이하로 줄어드는 만큼, 주말에는 보조금을 줘서라도 생산량을 유지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그러나, 공적 판매처 구매 개수는 제한이 있더라도 사적 판매처 구매는 제한이 없다는 점.
또, 의약품안전사용서비스 시스템등을 마스크 구매와 접목하기가 까다로와 단시간에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지 등은 여전히 의문입니다.
정부는 오늘 이같은 내용이 담긴 마스크 수급 추가대책을 발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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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혜진 기자 jin2@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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