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 문제 송구…5부제 적극 동참 당부”

입력 2020.03.08 (21:23) 수정 2020.03.08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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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국무총리가 콩 한쪽도 나눈다는 심정으로 마스크 5부제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국민들에게 당부했습니다.

정세균 총리는 오늘(8일) 대국민 담화에서 마스크 문제가 해소되지 못하고 있어 대단히 송구하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정 총리는 또 감염 위험성이 낮은 곳에서는 면 마스크 사용도 권장하고 있다며, 공직사회가 면 마스크 사용에 앞장서겠다고 밝혔습니다.

[정세균/국무총리 : "정부는 마스크 구매 수량을 1인당 2매로 제한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절대량이 부족할 뿐만 아니라 긴급한 의료현장과 감염병 특별관리지역 등에 우선 공급해야 하는 현실적 제약이 있기 때문입니다. 다소 불편하시더라도 꼭 필요한 사람이 우선적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양보와 배려, 협력을 기반으로 한 성숙한 시민의식을 발휘해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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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스크 문제 송구…5부제 적극 동참 당부”
    • 입력 2020-03-08 21:24:13
    • 수정2020-03-08 21:2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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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국무총리가 콩 한쪽도 나눈다는 심정으로 마스크 5부제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국민들에게 당부했습니다.

정세균 총리는 오늘(8일) 대국민 담화에서 마스크 문제가 해소되지 못하고 있어 대단히 송구하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정 총리는 또 감염 위험성이 낮은 곳에서는 면 마스크 사용도 권장하고 있다며, 공직사회가 면 마스크 사용에 앞장서겠다고 밝혔습니다.

[정세균/국무총리 : "정부는 마스크 구매 수량을 1인당 2매로 제한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절대량이 부족할 뿐만 아니라 긴급한 의료현장과 감염병 특별관리지역 등에 우선 공급해야 하는 현실적 제약이 있기 때문입니다. 다소 불편하시더라도 꼭 필요한 사람이 우선적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양보와 배려, 협력을 기반으로 한 성숙한 시민의식을 발휘해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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