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주요뉴스] 일본, 5%대 증시 폭락 마감

코로나19 확산과 국제유가 폭락 등의 여파로 아시아 증시가 일제히 큰 폭으로 하락했습니다.

일본 증시는 지난 금요일 종가보다 5% 넘게 하락한 채 장을 마감했고, 닛케이 평균 주가는 1년 2개월 만에 처음으로 2만 선이 무너졌습니다.

반면 안전 자산으로 통하는 금과 미국 국채 값은 크게 올랐는데요.

금 현물 가격은 온스당 1,700달러 넘게 치솟아 2012년 12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고, 미 10년물 국채 금리는 한때 사상 처음으로 0.5% 아래까지 떨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