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클로징]

미국의 한 성공한 사업가가 수사 당국에서 사용하는 얼굴인식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해 딸과 데이트를 한 남성의 개인정보를 알아낸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이 사업가는 앱 개발 당시 예비 투자자로써 제공 받은 앱을 활용해 딸의 데이트 상대자가 어디 출신이고 어떤 일을 하는지 그리고 딸에게 메시지를 보낸 사실까지 알아냈다고 합니다.

딸에 대한 사랑이 다른 사람의 프라이버시까지 침해할 수 있는 특권을 준 것은 분명 아닐 텐데 타인에 대한 존중이라는 기본 덕목이 지켜지지 않은 것입니다.

글로벌24 마칩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