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진정한 돌직구 주인공은?
입력 2020.03.09 (21:54)
수정 2020.03.09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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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2020년 프로야구 마운드의 화두죠.
최고 돌직구 경쟁이 볼만합니다.
돌아온 끝판 대장 오승환과 하재훈, 정우람 등이 주인공인데요.
김도환 기자입니다.
[리포트]
어느덧 38살이 된 오승환, 하지만 스프링캠프에서의 구위는 예전 그대로였습니다.
구자욱에게만 안타를 허용했을 뿐 여전히 150km 가까운 돌직구를 선보였습니다.
277세이브로 통산 세이브 1위인 오승환은 5월 복귀해 구원왕 탈환에 나섭니다.
[오승환/삼성 : "모르는 선수도 있고 생소하기는 하지만 다들 반갑게 맞아주고 저 역시 다가가려고 노력하기때문에 스스럼없이 준비잘하고 있어요."]
2년 전 구원왕에 오른 정우람도 애리조나 캠프에서 쾌조의 컨디션을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오승환과의 경쟁의식이 남다릅니다.
[정우람/한화 : "승환이형 이야기 자꾸 물어보시는데요 부담은 되지만 선의의 경쟁을 해서 좋은 결과 나올수 있으면 좋겠어요."]
지난해 5승 3홀드에 36세이브, 평균자책점 1.98을 기록한 하재훈, 무려 35개의 세이브를 따낸 LG 고우석도 주목받는 구원왕 후보입니다.
세대교체 바람에 거물 마무리 오승환의 가세까지.
올 시즌 구원왕 경쟁은 최고 볼거리 중 하나로 떠올랐습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2020년 프로야구 마운드의 화두죠.
최고 돌직구 경쟁이 볼만합니다.
돌아온 끝판 대장 오승환과 하재훈, 정우람 등이 주인공인데요.
김도환 기자입니다.
[리포트]
어느덧 38살이 된 오승환, 하지만 스프링캠프에서의 구위는 예전 그대로였습니다.
구자욱에게만 안타를 허용했을 뿐 여전히 150km 가까운 돌직구를 선보였습니다.
277세이브로 통산 세이브 1위인 오승환은 5월 복귀해 구원왕 탈환에 나섭니다.
[오승환/삼성 : "모르는 선수도 있고 생소하기는 하지만 다들 반갑게 맞아주고 저 역시 다가가려고 노력하기때문에 스스럼없이 준비잘하고 있어요."]
2년 전 구원왕에 오른 정우람도 애리조나 캠프에서 쾌조의 컨디션을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오승환과의 경쟁의식이 남다릅니다.
[정우람/한화 : "승환이형 이야기 자꾸 물어보시는데요 부담은 되지만 선의의 경쟁을 해서 좋은 결과 나올수 있으면 좋겠어요."]
지난해 5승 3홀드에 36세이브, 평균자책점 1.98을 기록한 하재훈, 무려 35개의 세이브를 따낸 LG 고우석도 주목받는 구원왕 후보입니다.
세대교체 바람에 거물 마무리 오승환의 가세까지.
올 시즌 구원왕 경쟁은 최고 볼거리 중 하나로 떠올랐습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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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 진정한 돌직구 주인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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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프로야구 마운드의 화두죠.
최고 돌직구 경쟁이 볼만합니다.
돌아온 끝판 대장 오승환과 하재훈, 정우람 등이 주인공인데요.
김도환 기자입니다.
[리포트]
어느덧 38살이 된 오승환, 하지만 스프링캠프에서의 구위는 예전 그대로였습니다.
구자욱에게만 안타를 허용했을 뿐 여전히 150km 가까운 돌직구를 선보였습니다.
277세이브로 통산 세이브 1위인 오승환은 5월 복귀해 구원왕 탈환에 나섭니다.
[오승환/삼성 : "모르는 선수도 있고 생소하기는 하지만 다들 반갑게 맞아주고 저 역시 다가가려고 노력하기때문에 스스럼없이 준비잘하고 있어요."]
2년 전 구원왕에 오른 정우람도 애리조나 캠프에서 쾌조의 컨디션을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오승환과의 경쟁의식이 남다릅니다.
[정우람/한화 : "승환이형 이야기 자꾸 물어보시는데요 부담은 되지만 선의의 경쟁을 해서 좋은 결과 나올수 있으면 좋겠어요."]
지난해 5승 3홀드에 36세이브, 평균자책점 1.98을 기록한 하재훈, 무려 35개의 세이브를 따낸 LG 고우석도 주목받는 구원왕 후보입니다.
세대교체 바람에 거물 마무리 오승환의 가세까지.
올 시즌 구원왕 경쟁은 최고 볼거리 중 하나로 떠올랐습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2020년 프로야구 마운드의 화두죠.
최고 돌직구 경쟁이 볼만합니다.
돌아온 끝판 대장 오승환과 하재훈, 정우람 등이 주인공인데요.
김도환 기자입니다.
[리포트]
어느덧 38살이 된 오승환, 하지만 스프링캠프에서의 구위는 예전 그대로였습니다.
구자욱에게만 안타를 허용했을 뿐 여전히 150km 가까운 돌직구를 선보였습니다.
277세이브로 통산 세이브 1위인 오승환은 5월 복귀해 구원왕 탈환에 나섭니다.
[오승환/삼성 : "모르는 선수도 있고 생소하기는 하지만 다들 반갑게 맞아주고 저 역시 다가가려고 노력하기때문에 스스럼없이 준비잘하고 있어요."]
2년 전 구원왕에 오른 정우람도 애리조나 캠프에서 쾌조의 컨디션을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오승환과의 경쟁의식이 남다릅니다.
[정우람/한화 : "승환이형 이야기 자꾸 물어보시는데요 부담은 되지만 선의의 경쟁을 해서 좋은 결과 나올수 있으면 좋겠어요."]
지난해 5승 3홀드에 36세이브, 평균자책점 1.98을 기록한 하재훈, 무려 35개의 세이브를 따낸 LG 고우석도 주목받는 구원왕 후보입니다.
세대교체 바람에 거물 마무리 오승환의 가세까지.
올 시즌 구원왕 경쟁은 최고 볼거리 중 하나로 떠올랐습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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