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국제뉴스] 그리스 “도쿄 올림픽 성화 채화식 무관중으로 진행”

입력 2020.03.10 (06:42) 수정 2020.03.10 (0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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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구촌 코로나 19 이슈들을 살펴보는 시간입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이번 주 그리스에서 열리는 2020 도쿄올림픽 성화 채화식이 36년 만에 무관중으로 치르기로 결정됐습니다.

[리포트]

그리스 올림픽 위원회는 현지시간으로 어제 성명을 통해 고대 올림픽 발상지인 올림피아에서 오는 12일에 열리는 도쿄 올림픽 성화 채화식을 관중 없이 열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국제올림픽위원회와 도쿄올림픽 조직위원회 관계자 일부만 참석하며 언론 취재도 제한되는데요.

채화 행사 전날에 진행되던 리허설 역시 비공개로 치러집니다.

채화식 이후 도쿄올림픽 성화는 일주일 동안 그리스 곳곳을 도는 릴레이 봉송 행사를 가진 뒤, 오는 19일 개최국인 일본으로 향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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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2020-03-10 06:5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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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구촌 코로나 19 이슈들을 살펴보는 시간입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이번 주 그리스에서 열리는 2020 도쿄올림픽 성화 채화식이 36년 만에 무관중으로 치르기로 결정됐습니다.

[리포트]

그리스 올림픽 위원회는 현지시간으로 어제 성명을 통해 고대 올림픽 발상지인 올림피아에서 오는 12일에 열리는 도쿄 올림픽 성화 채화식을 관중 없이 열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국제올림픽위원회와 도쿄올림픽 조직위원회 관계자 일부만 참석하며 언론 취재도 제한되는데요.

채화 행사 전날에 진행되던 리허설 역시 비공개로 치러집니다.

채화식 이후 도쿄올림픽 성화는 일주일 동안 그리스 곳곳을 도는 릴레이 봉송 행사를 가진 뒤, 오는 19일 개최국인 일본으로 향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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