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국제뉴스] 中 ‘코로나19 극복’ 다룬 드라마 제작…내부 결속 의도
입력 2020.03.10 (06:43)
수정 2020.03.10 (0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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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당국이 코로나 19 확산과 극복 과정을 담은 드라마 제작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중국 매체들은 중국 국무원 직속기구인 '광전총국'이 최근 중국 내 방송사 관계자들과 화상회의를 갖고 이 같은 내용을 논의했다고 보도했는데요.
또한 실제 인물과 사례를 바탕으로 한 다큐멘터리 형식의 드라마가 될 것이며, 10명의 스타급 작가와 유명 감독, 배우들도 제작에 투입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중국 당국의 이 같은 움직임은 전 세계로 퍼진 코로나 19에 대한 '중국 책임론'을 회피하는 동시에, 악화된 민심을 드라마를 통해 수습하고 내부 체재를 결속하려는 의도로 풀이되고 있습니다.
▶ ‘ 코로나19 확산 우려’ 최신 기사 보기http://news.kbs.co.kr/news/list.do?icd=19588
▶ ‘코로나19 팩트체크’ 제대로 알아야 이긴다 바로가기http://news.kbs.co.kr/issue/IssueView.do?icd=19589
중국 매체들은 중국 국무원 직속기구인 '광전총국'이 최근 중국 내 방송사 관계자들과 화상회의를 갖고 이 같은 내용을 논의했다고 보도했는데요.
또한 실제 인물과 사례를 바탕으로 한 다큐멘터리 형식의 드라마가 될 것이며, 10명의 스타급 작가와 유명 감독, 배우들도 제작에 투입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중국 당국의 이 같은 움직임은 전 세계로 퍼진 코로나 19에 대한 '중국 책임론'을 회피하는 동시에, 악화된 민심을 드라마를 통해 수습하고 내부 체재를 결속하려는 의도로 풀이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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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0-03-10 06:54:08

중국 당국이 코로나 19 확산과 극복 과정을 담은 드라마 제작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중국 매체들은 중국 국무원 직속기구인 '광전총국'이 최근 중국 내 방송사 관계자들과 화상회의를 갖고 이 같은 내용을 논의했다고 보도했는데요.
또한 실제 인물과 사례를 바탕으로 한 다큐멘터리 형식의 드라마가 될 것이며, 10명의 스타급 작가와 유명 감독, 배우들도 제작에 투입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중국 당국의 이 같은 움직임은 전 세계로 퍼진 코로나 19에 대한 '중국 책임론'을 회피하는 동시에, 악화된 민심을 드라마를 통해 수습하고 내부 체재를 결속하려는 의도로 풀이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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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매체들은 중국 국무원 직속기구인 '광전총국'이 최근 중국 내 방송사 관계자들과 화상회의를 갖고 이 같은 내용을 논의했다고 보도했는데요.
또한 실제 인물과 사례를 바탕으로 한 다큐멘터리 형식의 드라마가 될 것이며, 10명의 스타급 작가와 유명 감독, 배우들도 제작에 투입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중국 당국의 이 같은 움직임은 전 세계로 퍼진 코로나 19에 대한 '중국 책임론'을 회피하는 동시에, 악화된 민심을 드라마를 통해 수습하고 내부 체재를 결속하려는 의도로 풀이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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