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플러스] 코로나19 암흑 밝히듯 ‘슈퍼문’ 떴다

연일 코로나19 소식 때문에 힘든 마음.

이 사진들로 잠시나마 달래보시죠.

뉴욕의 명소인 자유의 여신상 너머로 슈퍼문이 영롱하게 떠 올랐습니다.

슈퍼문은 터키 이스탄불에서도 물론 관측됐고요.

브라질 쿠리치바에서 찍힌 사진엔 여객기와 슈퍼문의 만남이 절묘하게 담겼네요.

다름 아닌 올해 들어 가장 밝은 보름달인 '슈퍼문'입니다.

흔히 보던 보름달보다 14% 이상 더 크고 30% 더 밝게 빛났다는데요.

마치 코로나19로 침체됐던 암흑을 밝히듯 사람들의 마음을 위로하는 듯합니다.

대보름은 아니지만 코로나사태가 빨리 진정되기를 슈퍼문에게 빌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