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주요뉴스] 미국, 30일간 유럽발 여행객 입국 금지
입력 2020.03.12 (20:30)
수정 2020.03.12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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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내일부터 30일 동안 영국을 제외한 유럽국가에서 미국으로의 여행을 중지하기로 했습니다.
유럽에서 코로나19 확산세가 걷잡을 수 없다는 판단에서 내린 사실상의 입국금지 조치입니다.
[트럼프/미국 대통령 : "미국은 중국에 대한 조기 행동을 통해 생명을 구했습니다. 이제 유럽에 대해서도 이러한 조치가 필요한 때입니다. 유럽연합은 중국 등 코로나19 빈발 지역으로부터 여행을 제한하는 데 실패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와는 반대로 한국과 중국에 대한 여행 제한 조치를 완화할 가능성도 언급했습니다.
한편, 미국내 확진환자가 (천 200명을 넘는 것)으로 집계되는 등 코로나19가 빠르게 확산되자, 수도 워싱턴D.C.에서도 비상사태를 선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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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에서 코로나19 확산세가 걷잡을 수 없다는 판단에서 내린 사실상의 입국금지 조치입니다.
[트럼프/미국 대통령 : "미국은 중국에 대한 조기 행동을 통해 생명을 구했습니다. 이제 유럽에 대해서도 이러한 조치가 필요한 때입니다. 유럽연합은 중국 등 코로나19 빈발 지역으로부터 여행을 제한하는 데 실패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와는 반대로 한국과 중국에 대한 여행 제한 조치를 완화할 가능성도 언급했습니다.
한편, 미국내 확진환자가 (천 200명을 넘는 것)으로 집계되는 등 코로나19가 빠르게 확산되자, 수도 워싱턴D.C.에서도 비상사태를 선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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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03-12 20:31:05
- 수정2020-03-12 21:00:10

미국이 내일부터 30일 동안 영국을 제외한 유럽국가에서 미국으로의 여행을 중지하기로 했습니다.
유럽에서 코로나19 확산세가 걷잡을 수 없다는 판단에서 내린 사실상의 입국금지 조치입니다.
[트럼프/미국 대통령 : "미국은 중국에 대한 조기 행동을 통해 생명을 구했습니다. 이제 유럽에 대해서도 이러한 조치가 필요한 때입니다. 유럽연합은 중국 등 코로나19 빈발 지역으로부터 여행을 제한하는 데 실패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와는 반대로 한국과 중국에 대한 여행 제한 조치를 완화할 가능성도 언급했습니다.
한편, 미국내 확진환자가 (천 200명을 넘는 것)으로 집계되는 등 코로나19가 빠르게 확산되자, 수도 워싱턴D.C.에서도 비상사태를 선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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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에서 코로나19 확산세가 걷잡을 수 없다는 판단에서 내린 사실상의 입국금지 조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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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은 이와는 반대로 한국과 중국에 대한 여행 제한 조치를 완화할 가능성도 언급했습니다.
한편, 미국내 확진환자가 (천 200명을 넘는 것)으로 집계되는 등 코로나19가 빠르게 확산되자, 수도 워싱턴D.C.에서도 비상사태를 선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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