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주요뉴스] 미국 ‘미투 촉발’ 와인스틴 1심서 23년형

입력 2020.03.12 (20:32) 수정 2020.03.12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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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미투 운동을 촉발한 할리우드 유명 제작자 하비 와인스틴이 1심에서 23년형을 선고받았습니다.

검찰이 요청한 29년형보다는 다소 낮은 형량이지만, 와인스틴의 나이가 만 67세라는 점을 감안하면 사실상 종신형과 다름 없다는 평이 나오고 있습니다.

[태럴 울프/와인스틴 고발자 : "이번 판결이 '시대가 바뀌었다, 여성들은 당당히 할 말을 하라'는 메시지가 되길 바랍니다. 또 남성과 여성이 서로 자유롭게 소통하기를 바랍니다."]

와인스틴 측 변호인은 즉각 항소 의사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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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3-12 20:33:59
    • 수정2020-03-12 21: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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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미투 운동을 촉발한 할리우드 유명 제작자 하비 와인스틴이 1심에서 23년형을 선고받았습니다.

검찰이 요청한 29년형보다는 다소 낮은 형량이지만, 와인스틴의 나이가 만 67세라는 점을 감안하면 사실상 종신형과 다름 없다는 평이 나오고 있습니다.

[태럴 울프/와인스틴 고발자 : "이번 판결이 '시대가 바뀌었다, 여성들은 당당히 할 말을 하라'는 메시지가 되길 바랍니다. 또 남성과 여성이 서로 자유롭게 소통하기를 바랍니다."]

와인스틴 측 변호인은 즉각 항소 의사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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