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플러스] 톰 행크스 부부도 코로나19 확진
입력 2020.03.12 (20:44)
수정 2020.03.12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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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글로벌 플러스에서 지구촌 소식 더 알아봅니다.
[리포트]
전 세계 영화산업의 중심, 할리우드 역시 코로나19로 비상이 걸렸습니다.
영화 제작차 호주를 방문중인 배우 톰 행크스와 아내인 리타 윌슨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톰 행크스는 자신의 SNS를 통해 직접 이 사실을 알렸는데요.
"우리는 감기에 걸린 것처럼 약간 피곤함을 느꼈고, 몸살 기운도 있었다"면서 "아내 리타는 오한과 발열 증상이 있었다"고 적었습니다.
이들 부부는 현재 골드코스트 대학병원에 격리돼 치료를 받고 있는데요.
문제는 이들 부부가 어떻게 감염됐는지 파악되지 않고 있어 영화 스태프 등 제작진 또한 안심할 수만은 없는 상황입니다.
제작사 측은 스태프들의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접촉자들을 식별하는 한편 예방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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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제작차 호주를 방문중인 배우 톰 행크스와 아내인 리타 윌슨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톰 행크스는 자신의 SNS를 통해 직접 이 사실을 알렸는데요.
"우리는 감기에 걸린 것처럼 약간 피곤함을 느꼈고, 몸살 기운도 있었다"면서 "아내 리타는 오한과 발열 증상이 있었다"고 적었습니다.
이들 부부는 현재 골드코스트 대학병원에 격리돼 치료를 받고 있는데요.
문제는 이들 부부가 어떻게 감염됐는지 파악되지 않고 있어 영화 스태프 등 제작진 또한 안심할 수만은 없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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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플러스에서 지구촌 소식 더 알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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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영화산업의 중심, 할리우드 역시 코로나19로 비상이 걸렸습니다.
영화 제작차 호주를 방문중인 배우 톰 행크스와 아내인 리타 윌슨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톰 행크스는 자신의 SNS를 통해 직접 이 사실을 알렸는데요.
"우리는 감기에 걸린 것처럼 약간 피곤함을 느꼈고, 몸살 기운도 있었다"면서 "아내 리타는 오한과 발열 증상이 있었다"고 적었습니다.
이들 부부는 현재 골드코스트 대학병원에 격리돼 치료를 받고 있는데요.
문제는 이들 부부가 어떻게 감염됐는지 파악되지 않고 있어 영화 스태프 등 제작진 또한 안심할 수만은 없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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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감기에 걸린 것처럼 약간 피곤함을 느꼈고, 몸살 기운도 있었다"면서 "아내 리타는 오한과 발열 증상이 있었다"고 적었습니다.
이들 부부는 현재 골드코스트 대학병원에 격리돼 치료를 받고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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