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플러스] 14세 딸 몰카 찍던 청년 혼쭐낸 엄마

입력 2020.03.12 (20:48) 수정 2020.03.12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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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청년이 중년 여성에게 목덜이가 잡힌 채 꼼짝 못 합니다.

멕시코의 한 슈퍼마켓에서 자신의 14살된 딸을 몰래 촬영하는 청년을 현장에서 붙잡은 것입니다

["(네가 좋아하는 일이 무엇인지 네 입으로 말해.) 여자아이들의 사진을 찍는 겁니다."]

청년을 맨손으로 제압한 이 여성은 유단자는 커녕 평범한 가정주부였다는데요.

얼마나 화가 났는지 숨어있던 괴력을 발휘해 경찰에게 몰카범을 인계한 뒤에야 멱살을 놓아줬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 남성의 스마트폰에는 여학생들을 몰래 촬영한 사진이 다수 발견돼 '성추행 혐의'로 긴급체포됐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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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3-12 20:53:43
    • 수정2020-03-12 21:00:10
    글로벌24
한 청년이 중년 여성에게 목덜이가 잡힌 채 꼼짝 못 합니다.

멕시코의 한 슈퍼마켓에서 자신의 14살된 딸을 몰래 촬영하는 청년을 현장에서 붙잡은 것입니다

["(네가 좋아하는 일이 무엇인지 네 입으로 말해.) 여자아이들의 사진을 찍는 겁니다."]

청년을 맨손으로 제압한 이 여성은 유단자는 커녕 평범한 가정주부였다는데요.

얼마나 화가 났는지 숨어있던 괴력을 발휘해 경찰에게 몰카범을 인계한 뒤에야 멱살을 놓아줬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 남성의 스마트폰에는 여학생들을 몰래 촬영한 사진이 다수 발견돼 '성추행 혐의'로 긴급체포됐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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