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Talk] 유가전쟁 고삐 당기는 사우디·UAE…“산유능력 상향”
입력 2020.03.13 (10:52)
수정 2020.03.13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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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산유국으로 꼽히는 사우디와 아랍에미리트(UAE)가 '유가 전쟁'의 고삐를 더욱 당겼습니다.
사우디 국영석유회사 아람코는 현지시간 11일 리야드 주식시장 공시를 통해 지속 가능한 일일 최대 산유 능력을 현재 1200만 배럴에서 1300만 배럴까지 늘릴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사우디 아람코는 전날 4월부터 일일 최대 산유량을 2월보다 27% 많은 1230만 배럴까지 늘리겠다고 예고했습니다.
같은 날 UAE 국영석유회사(ADNOC)는 4월부터 원유 공급을 하루 400만 배럴 이상으로 늘리고, 당초 2030년까지 생산능력을 500만 배럴로 확대하려던 계획을 앞당길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사우디 국영석유회사 아람코는 현지시간 11일 리야드 주식시장 공시를 통해 지속 가능한 일일 최대 산유 능력을 현재 1200만 배럴에서 1300만 배럴까지 늘릴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사우디 아람코는 전날 4월부터 일일 최대 산유량을 2월보다 27% 많은 1230만 배럴까지 늘리겠다고 예고했습니다.
같은 날 UAE 국영석유회사(ADNOC)는 4월부터 원유 공급을 하루 400만 배럴 이상으로 늘리고, 당초 2030년까지 생산능력을 500만 배럴로 확대하려던 계획을 앞당길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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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구촌 Talk] 유가전쟁 고삐 당기는 사우디·UAE…“산유능력 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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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03-13 11:03:36
- 수정2020-03-13 11:08:31

세계 최대 산유국으로 꼽히는 사우디와 아랍에미리트(UAE)가 '유가 전쟁'의 고삐를 더욱 당겼습니다.
사우디 국영석유회사 아람코는 현지시간 11일 리야드 주식시장 공시를 통해 지속 가능한 일일 최대 산유 능력을 현재 1200만 배럴에서 1300만 배럴까지 늘릴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사우디 아람코는 전날 4월부터 일일 최대 산유량을 2월보다 27% 많은 1230만 배럴까지 늘리겠다고 예고했습니다.
같은 날 UAE 국영석유회사(ADNOC)는 4월부터 원유 공급을 하루 400만 배럴 이상으로 늘리고, 당초 2030년까지 생산능력을 500만 배럴로 확대하려던 계획을 앞당길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사우디 국영석유회사 아람코는 현지시간 11일 리야드 주식시장 공시를 통해 지속 가능한 일일 최대 산유 능력을 현재 1200만 배럴에서 1300만 배럴까지 늘릴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사우디 아람코는 전날 4월부터 일일 최대 산유량을 2월보다 27% 많은 1230만 배럴까지 늘리겠다고 예고했습니다.
같은 날 UAE 국영석유회사(ADNOC)는 4월부터 원유 공급을 하루 400만 배럴 이상으로 늘리고, 당초 2030년까지 생산능력을 500만 배럴로 확대하려던 계획을 앞당길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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