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방위비 협상 재개…“美, 40억 달러 수준 요구”
입력 2020.03.18 (12:14)
수정 2020.03.18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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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방위비 분담금 회의가 현지시각 17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재개됐습니다.
두 달 만에 재개되는 회의에서 한국 대표단은 총액에 대한 이견이 좁혀지지 않을 경우, 주한미군 한국인 근로자의 무급 휴직을 막기 위한 인건비 문제를 우선 협상할 계획입니다.
미국 대표단은 그러나, 총액 타결이 우선되어야 한다는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미국측의 요구는 최초 요구한 50억 달러보다는 낮아졌지만, 여전히 지난해 분담금 1조 389억 원을 크게 웃도는 40억 달러 안팎입니다.
두 달 만에 재개되는 회의에서 한국 대표단은 총액에 대한 이견이 좁혀지지 않을 경우, 주한미군 한국인 근로자의 무급 휴직을 막기 위한 인건비 문제를 우선 협상할 계획입니다.
미국 대표단은 그러나, 총액 타결이 우선되어야 한다는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미국측의 요구는 최초 요구한 50억 달러보다는 낮아졌지만, 여전히 지난해 분담금 1조 389억 원을 크게 웃도는 40억 달러 안팎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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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미 방위비 협상 재개…“美, 40억 달러 수준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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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03-18 12:16:48
- 수정2020-03-18 12:21:49
한미 방위비 분담금 회의가 현지시각 17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재개됐습니다.
두 달 만에 재개되는 회의에서 한국 대표단은 총액에 대한 이견이 좁혀지지 않을 경우, 주한미군 한국인 근로자의 무급 휴직을 막기 위한 인건비 문제를 우선 협상할 계획입니다.
미국 대표단은 그러나, 총액 타결이 우선되어야 한다는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미국측의 요구는 최초 요구한 50억 달러보다는 낮아졌지만, 여전히 지난해 분담금 1조 389억 원을 크게 웃도는 40억 달러 안팎입니다.
두 달 만에 재개되는 회의에서 한국 대표단은 총액에 대한 이견이 좁혀지지 않을 경우, 주한미군 한국인 근로자의 무급 휴직을 막기 위한 인건비 문제를 우선 협상할 계획입니다.
미국 대표단은 그러나, 총액 타결이 우선되어야 한다는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미국측의 요구는 최초 요구한 50억 달러보다는 낮아졌지만, 여전히 지난해 분담금 1조 389억 원을 크게 웃도는 40억 달러 안팎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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