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플러스] ‘손 소독 로봇’ 만든 타이완 초등학생들

입력 2020.03.18 (20:43) 수정 2020.03.18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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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완 가오슝의 어느 초등학교!

학생들이 차례로 손을 내밀자 장난감처럼 생긴 로봇이 소독제를 분사합니다.

블럭 장난감으로 만든 '손 소독 로봇'인데요.

놀라운 사실은 이걸 만든 주인공은 바로 이 초등학교 발명 동아리라고 하네요.

[첸 포유/초등학교 6학년 : "이 손 소독 로봇을 만들어 밖에 놓았더니 모두 만족해했어요. 더 많은 사람들이 소독제로 손을 소독하더라고요."]

모터와 장난감을 조립한 뒤 초음파 센서를 장착해 손을 감지하면 자동으로 소독제가 분사하는 원리인데요.

손 소독 로봇 자체도 칭찬할만 하지만.. 코로나19를 스스로 극복해보자는 그 마음도 기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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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로벌 플러스] ‘손 소독 로봇’ 만든 타이완 초등학생들
    • 입력 2020-03-18 20:46:12
    • 수정2020-03-18 20:5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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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완 가오슝의 어느 초등학교!

학생들이 차례로 손을 내밀자 장난감처럼 생긴 로봇이 소독제를 분사합니다.

블럭 장난감으로 만든 '손 소독 로봇'인데요.

놀라운 사실은 이걸 만든 주인공은 바로 이 초등학교 발명 동아리라고 하네요.

[첸 포유/초등학교 6학년 : "이 손 소독 로봇을 만들어 밖에 놓았더니 모두 만족해했어요. 더 많은 사람들이 소독제로 손을 소독하더라고요."]

모터와 장난감을 조립한 뒤 초음파 센서를 장착해 손을 감지하면 자동으로 소독제가 분사하는 원리인데요.

손 소독 로봇 자체도 칭찬할만 하지만.. 코로나19를 스스로 극복해보자는 그 마음도 기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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