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Talk] 공룡 멸종 때도 생존…‘새들의 조상’ 원시 새 화석 공개
입력 2020.03.20 (10:53)
수정 2020.03.20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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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존하는 새들의 가장 오래된 조상 화석이 새로 발견됐다는 연구 결과가 나와 학계가 주목하고 있습니다.
영국 케임브리지대 등 국제 공동 연구팀이 학술지 네이처에 지난 19일, 관련 연구를 발표했는데요.
벨기에 마스트리흐트 지층에서 이번에 발견된 화석은 두개골 형태가 육지 새와 닮았고, 물새들처럼 긴 다리를 가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연구팀은 화석의 시기를 '공룡의 전성시대'로 알려진 백악기 후기 마스트리흐트절 말엽인 6680만~6670만 년 전의 것으로 추정했는데요.
원시 조류가 당시 대량 절멸 시기를 거쳐 살아남을 수 있었던 건, 무게 400g이 채 안 돼 크기가 작고 해안가에 서식한 특성 덕이라고 연구팀은 분석했습니다.
영국 케임브리지대 등 국제 공동 연구팀이 학술지 네이처에 지난 19일, 관련 연구를 발표했는데요.
벨기에 마스트리흐트 지층에서 이번에 발견된 화석은 두개골 형태가 육지 새와 닮았고, 물새들처럼 긴 다리를 가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연구팀은 화석의 시기를 '공룡의 전성시대'로 알려진 백악기 후기 마스트리흐트절 말엽인 6680만~6670만 년 전의 것으로 추정했는데요.
원시 조류가 당시 대량 절멸 시기를 거쳐 살아남을 수 있었던 건, 무게 400g이 채 안 돼 크기가 작고 해안가에 서식한 특성 덕이라고 연구팀은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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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구촌 Talk] 공룡 멸종 때도 생존…‘새들의 조상’ 원시 새 화석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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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03-20 10:54:50
- 수정2020-03-20 11:24:13

현존하는 새들의 가장 오래된 조상 화석이 새로 발견됐다는 연구 결과가 나와 학계가 주목하고 있습니다.
영국 케임브리지대 등 국제 공동 연구팀이 학술지 네이처에 지난 19일, 관련 연구를 발표했는데요.
벨기에 마스트리흐트 지층에서 이번에 발견된 화석은 두개골 형태가 육지 새와 닮았고, 물새들처럼 긴 다리를 가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연구팀은 화석의 시기를 '공룡의 전성시대'로 알려진 백악기 후기 마스트리흐트절 말엽인 6680만~6670만 년 전의 것으로 추정했는데요.
원시 조류가 당시 대량 절멸 시기를 거쳐 살아남을 수 있었던 건, 무게 400g이 채 안 돼 크기가 작고 해안가에 서식한 특성 덕이라고 연구팀은 분석했습니다.
영국 케임브리지대 등 국제 공동 연구팀이 학술지 네이처에 지난 19일, 관련 연구를 발표했는데요.
벨기에 마스트리흐트 지층에서 이번에 발견된 화석은 두개골 형태가 육지 새와 닮았고, 물새들처럼 긴 다리를 가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연구팀은 화석의 시기를 '공룡의 전성시대'로 알려진 백악기 후기 마스트리흐트절 말엽인 6680만~6670만 년 전의 것으로 추정했는데요.
원시 조류가 당시 대량 절멸 시기를 거쳐 살아남을 수 있었던 건, 무게 400g이 채 안 돼 크기가 작고 해안가에 서식한 특성 덕이라고 연구팀은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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