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캘리포니아주 ‘자택 대피령’·뉴욕주 ‘재택근무령’…“사실상 봉쇄령”
입력 2020.03.21 (07:08)
수정 2020.03.21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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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 캘리포니아주가 4천만 주민의 외출을 전면 금지하는 '자택 대피령'을 내렸습니다.
필수적인 외출을 제외하고는 집에 머물러야 하는 전례 없는 강경책을 내놓은 겁니다.
이어 뉴욕주도 '100% 재택근무' 명령을 내리는 등 사실상 봉쇄령을 내리고 있습니다.
로스앤젤레스 최동혁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미국의 최대 주들이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사실상의 봉쇄령을 내리고 있습니다.
인구 4천만의 캘리포니아 주는 필수적인 외출을 제외하고는 주민들이 집에 머물러야 하는 '자택 대피령'을 내렸습니다.
[Gov. Gavin/D- California : "We direct a statewide order for people to stay at home. That directive goes into force in effect this evening,"]
식료품점, 약국, 주유소, 은행 등 필수적인 사업장만 문을 열고, 이곳에 가려는 필수적인 외출을 제외하면 주민들의 외출을 금지하는 겁니다.
소매업소 등 대부분의 회사 사무실도 문을 닫아야 합니다.
다만, 식당 카페 등에선 포장 배달은 가능합니다.
미국 뉴욕주도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비필수 사업장에 대해 100% 재택근무 명령을 내렸습니다.
또 주민들에겐 외출 금지를 권고하는 사실상의 자택 대피령을 내린 겁니다.
[Gov. Andrew Cuomo/(D) New York : "I know that we're going to put people out of work with what I did. I want to make sure that I don't put them out of their house."]
미국에선 하루 수천 명씩 코로나19 감염자가 급증하자, 확진자가 확산하는 주에선 주민들의 이동을 막는 사실상의 봉쇄령이 내려지고 있습니다.
로스앤젤레스에서 KBS 뉴스 최동혁입니다.
미국 캘리포니아주가 4천만 주민의 외출을 전면 금지하는 '자택 대피령'을 내렸습니다.
필수적인 외출을 제외하고는 집에 머물러야 하는 전례 없는 강경책을 내놓은 겁니다.
이어 뉴욕주도 '100% 재택근무' 명령을 내리는 등 사실상 봉쇄령을 내리고 있습니다.
로스앤젤레스 최동혁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미국의 최대 주들이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사실상의 봉쇄령을 내리고 있습니다.
인구 4천만의 캘리포니아 주는 필수적인 외출을 제외하고는 주민들이 집에 머물러야 하는 '자택 대피령'을 내렸습니다.
[Gov. Gavin/D- California : "We direct a statewide order for people to stay at home. That directive goes into force in effect this evening,"]
식료품점, 약국, 주유소, 은행 등 필수적인 사업장만 문을 열고, 이곳에 가려는 필수적인 외출을 제외하면 주민들의 외출을 금지하는 겁니다.
소매업소 등 대부분의 회사 사무실도 문을 닫아야 합니다.
다만, 식당 카페 등에선 포장 배달은 가능합니다.
미국 뉴욕주도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비필수 사업장에 대해 100% 재택근무 명령을 내렸습니다.
또 주민들에겐 외출 금지를 권고하는 사실상의 자택 대피령을 내린 겁니다.
[Gov. Andrew Cuomo/(D) New York : "I know that we're going to put people out of work with what I did. I want to make sure that I don't put them out of their house."]
미국에선 하루 수천 명씩 코로나19 감염자가 급증하자, 확진자가 확산하는 주에선 주민들의 이동을 막는 사실상의 봉쇄령이 내려지고 있습니다.
로스앤젤레스에서 KBS 뉴스 최동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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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 캘리포니아주 ‘자택 대피령’·뉴욕주 ‘재택근무령’…“사실상 봉쇄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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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03-21 07:10:13
- 수정2020-03-21 07:46:46
![](/data/news/2020/03/21/4406926_60.jpg)
[앵커]
미국 캘리포니아주가 4천만 주민의 외출을 전면 금지하는 '자택 대피령'을 내렸습니다.
필수적인 외출을 제외하고는 집에 머물러야 하는 전례 없는 강경책을 내놓은 겁니다.
이어 뉴욕주도 '100% 재택근무' 명령을 내리는 등 사실상 봉쇄령을 내리고 있습니다.
로스앤젤레스 최동혁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미국의 최대 주들이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사실상의 봉쇄령을 내리고 있습니다.
인구 4천만의 캘리포니아 주는 필수적인 외출을 제외하고는 주민들이 집에 머물러야 하는 '자택 대피령'을 내렸습니다.
[Gov. Gavin/D- California : "We direct a statewide order for people to stay at home. That directive goes into force in effect this evening,"]
식료품점, 약국, 주유소, 은행 등 필수적인 사업장만 문을 열고, 이곳에 가려는 필수적인 외출을 제외하면 주민들의 외출을 금지하는 겁니다.
소매업소 등 대부분의 회사 사무실도 문을 닫아야 합니다.
다만, 식당 카페 등에선 포장 배달은 가능합니다.
미국 뉴욕주도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비필수 사업장에 대해 100% 재택근무 명령을 내렸습니다.
또 주민들에겐 외출 금지를 권고하는 사실상의 자택 대피령을 내린 겁니다.
[Gov. Andrew Cuomo/(D) New York : "I know that we're going to put people out of work with what I did. I want to make sure that I don't put them out of their house."]
미국에선 하루 수천 명씩 코로나19 감염자가 급증하자, 확진자가 확산하는 주에선 주민들의 이동을 막는 사실상의 봉쇄령이 내려지고 있습니다.
로스앤젤레스에서 KBS 뉴스 최동혁입니다.
미국 캘리포니아주가 4천만 주민의 외출을 전면 금지하는 '자택 대피령'을 내렸습니다.
필수적인 외출을 제외하고는 집에 머물러야 하는 전례 없는 강경책을 내놓은 겁니다.
이어 뉴욕주도 '100% 재택근무' 명령을 내리는 등 사실상 봉쇄령을 내리고 있습니다.
로스앤젤레스 최동혁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미국의 최대 주들이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사실상의 봉쇄령을 내리고 있습니다.
인구 4천만의 캘리포니아 주는 필수적인 외출을 제외하고는 주민들이 집에 머물러야 하는 '자택 대피령'을 내렸습니다.
[Gov. Gavin/D- California : "We direct a statewide order for people to stay at home. That directive goes into force in effect this evening,"]
식료품점, 약국, 주유소, 은행 등 필수적인 사업장만 문을 열고, 이곳에 가려는 필수적인 외출을 제외하면 주민들의 외출을 금지하는 겁니다.
소매업소 등 대부분의 회사 사무실도 문을 닫아야 합니다.
다만, 식당 카페 등에선 포장 배달은 가능합니다.
미국 뉴욕주도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비필수 사업장에 대해 100% 재택근무 명령을 내렸습니다.
또 주민들에겐 외출 금지를 권고하는 사실상의 자택 대피령을 내린 겁니다.
[Gov. Andrew Cuomo/(D) New York : "I know that we're going to put people out of work with what I did. I want to make sure that I don't put them out of their house."]
미국에선 하루 수천 명씩 코로나19 감염자가 급증하자, 확진자가 확산하는 주에선 주민들의 이동을 막는 사실상의 봉쇄령이 내려지고 있습니다.
로스앤젤레스에서 KBS 뉴스 최동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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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동혁 기자 vivado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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