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대체로 맑음

입력 2003.05.22 (21: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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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밤낮없이 짙은 안개가 벌써 닷새째 계속되고 있습니다.
오늘 아침 서울의 가시거리는 1km에 머물렀고 또 낮 동안에도 3km 앞을 보기 힘들 정도로 답답한 날씨였습니다.
내일도 오늘처럼 안개가 짙게 끼겠습니다.
그리고 당분간은 이 안개를 걷어낼 만한 비나 바람도 없어서 다음 주까지도 안개 없이 깨끗한 햇살을 받기는 힘들 것으로 예상됩니다.
낮게는 안개가 끼어 있었지만 높은 하늘에는 별다른 구름없이 맑은 날씨였습니다.
다만 오후 늦게 내륙지방으로 소나기구름들이 만들어지면서 대구 등 일부지방에는 우박이 떨어지기도 했습니다.
내일도 고기압의 영향권 하에서 대체로 맑겠지만 충북과 경북지방에는 소나기 구름이 만들어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내일 남부지방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아침기온은 오늘과 비슷하겠고, 낮기온도 대구가 29도, 광주 28도 등 오늘과 비슷한 더위가 예상됩니다.
중부지방도 서울이 28도 등 대부분 25도 넘는 무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북한은 곳곳에 한때 소나기가 내리면서 잠시나마 더위를 식혀줄 것으로 보입니다.
해상에도 역시 계속해서 안개도 짙게 끼겠고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비교적 낮게 일겠습니다.
당분간은 날씨 변화가 없습니다.
다음 주 목요일까지도 오늘과 비슷한 날씨가 계속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날씨였습니다.
⊙앵커: 이상으로 KBS 9시 뉴스 모두 마칩니다.
⊙앵커: 안녕히 계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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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일 대체로 맑음
    • 입력 2003-05-22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뉴스 9
⊙기자: 밤낮없이 짙은 안개가 벌써 닷새째 계속되고 있습니다. 오늘 아침 서울의 가시거리는 1km에 머물렀고 또 낮 동안에도 3km 앞을 보기 힘들 정도로 답답한 날씨였습니다. 내일도 오늘처럼 안개가 짙게 끼겠습니다. 그리고 당분간은 이 안개를 걷어낼 만한 비나 바람도 없어서 다음 주까지도 안개 없이 깨끗한 햇살을 받기는 힘들 것으로 예상됩니다. 낮게는 안개가 끼어 있었지만 높은 하늘에는 별다른 구름없이 맑은 날씨였습니다. 다만 오후 늦게 내륙지방으로 소나기구름들이 만들어지면서 대구 등 일부지방에는 우박이 떨어지기도 했습니다. 내일도 고기압의 영향권 하에서 대체로 맑겠지만 충북과 경북지방에는 소나기 구름이 만들어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내일 남부지방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아침기온은 오늘과 비슷하겠고, 낮기온도 대구가 29도, 광주 28도 등 오늘과 비슷한 더위가 예상됩니다. 중부지방도 서울이 28도 등 대부분 25도 넘는 무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북한은 곳곳에 한때 소나기가 내리면서 잠시나마 더위를 식혀줄 것으로 보입니다. 해상에도 역시 계속해서 안개도 짙게 끼겠고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비교적 낮게 일겠습니다. 당분간은 날씨 변화가 없습니다. 다음 주 목요일까지도 오늘과 비슷한 날씨가 계속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날씨였습니다. ⊙앵커: 이상으로 KBS 9시 뉴스 모두 마칩니다. ⊙앵커: 안녕히 계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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