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코로나19 피해 분담 위해 국회의원 세비 30% 반납 결정

입력 2020.03.22 (16:26) 수정 2020.03.22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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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이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피해 분담 차원에서 국회의원 세비 30%를 반납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정호진 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은 오늘(22일) 논평을 내고 "코로나19 확산으로 민생의 시계가 멈춰버린 지금, 적극적인 피해구제와 민생위기 극복에 온 국민이 힘을 모으고 있고 이에 여야 구분이 있을 수 없다"며 "정의당 국회의원의 세비 반납이 고통과 피해 분담의 작은 마중물이 돼 하루속히 민생위기가 극복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벼랑 끝에 놓인 민생경제를 직시한다면 미래통합당은 '현금 살포' 운운하며 민생위기를 정쟁의 도구로 삼아서는 안 된다"며 "지금이야말로 초당적인 협력이 요구되는 시기"라고 강조했습니다.

정 대변인은 "세비 반납은 코로나 19가 종식될 때까지 진행된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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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3-22 16:26:14
    • 수정2020-03-22 16:30:50
    정치
정의당이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피해 분담 차원에서 국회의원 세비 30%를 반납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정호진 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은 오늘(22일) 논평을 내고 "코로나19 확산으로 민생의 시계가 멈춰버린 지금, 적극적인 피해구제와 민생위기 극복에 온 국민이 힘을 모으고 있고 이에 여야 구분이 있을 수 없다"며 "정의당 국회의원의 세비 반납이 고통과 피해 분담의 작은 마중물이 돼 하루속히 민생위기가 극복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벼랑 끝에 놓인 민생경제를 직시한다면 미래통합당은 '현금 살포' 운운하며 민생위기를 정쟁의 도구로 삼아서는 안 된다"며 "지금이야말로 초당적인 협력이 요구되는 시기"라고 강조했습니다.

정 대변인은 "세비 반납은 코로나 19가 종식될 때까지 진행된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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