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유입 사례 55%…“자가 격리 무단이탈 시 무관용”

입력 2020.03.26 (18:08) 수정 2020.03.26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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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입국자 중 코로나19 확진자가 국내 발생 사례보다 이틀 연속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오늘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04명 가운데 57명을 해외 유입 관련 사례로 분류했습니다.

이중 30명은 공항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고 이후 지역 사회에서 확인된 해외 유입 사례는 27명이었습니다.

정부가 이에따라 해외 입국자가 자가격리 중에 무단 이탈할 경우 즉시 고발 조치를 취하는 등 무관용 원칙으로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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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외 유입 사례 55%…“자가 격리 무단이탈 시 무관용”
    • 입력 2020-03-26 18:09:25
    • 수정2020-03-26 18:29:32
    통합뉴스룸ET
해외 입국자 중 코로나19 확진자가 국내 발생 사례보다 이틀 연속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오늘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04명 가운데 57명을 해외 유입 관련 사례로 분류했습니다.

이중 30명은 공항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고 이후 지역 사회에서 확인된 해외 유입 사례는 27명이었습니다.

정부가 이에따라 해외 입국자가 자가격리 중에 무단 이탈할 경우 즉시 고발 조치를 취하는 등 무관용 원칙으로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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