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전북, 선두 내놔라
입력 2003.05.23 (21:00)
수정 2018.08.29 (15:0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내일부터 2라운드에 들어가는 프로축구 K리그에서는 브라질 콤비를 앞세운 전북현대의 상승세가 과연 어디까지 이어질지가 관심입니다.
이진석 기자입니다.
⊙기자: 1라운드 대전 돌풍이 걷힌 자리에 전북의 거센 삼바바람이 몰려오고 있습니다.
4연승을 거둔 전북은 어느 새 단독 2위.
그러나 득점 1위 마그노와 도움 1위 에드밀손의 거침없는 기세는 더 높은 곳을 향하고 있습니다.
선두 성남과는 승점 5점차이지만 약체 포항을 잡을 경우 언제든 선두를 넘볼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됩니다.
⊙조윤환(전북 감독): 조금 문제가 있다고 하면 측면 사이드 어테크에 문제가 있는데요.
올해 같은 경우는 한번 욕심을 내봐야 되지 않겠나 이렇게 생각합니다.
⊙기자: 전북에 2위 자리를 내준 대전은 재도약의 시동을 걸 태세입니다.
이관우 등 주전들의 공백이 크지만 대구의 설욕전을 펼쳐 홈 6연승을 이어가겠다는 계산입니다.
부천은 전남을 홈으로 불러들여 다시 첫승에 도전하고 성남과 부산, 안양과 광주도 재대결을 펼칩니다.
영원한 맞수 수원과 울산도 상위권 도약을 위한 길목에서 필승을 다짐하고 있습니다.
불붙기 시작한 국내파와 브라질파의 득점왕 경쟁에서 어느 쪽이 주도권을 잡아갈지도 2라운드의 뜨거운 관심거리입니다.
KBS뉴스 이진석입니다.
이진석 기자입니다.
⊙기자: 1라운드 대전 돌풍이 걷힌 자리에 전북의 거센 삼바바람이 몰려오고 있습니다.
4연승을 거둔 전북은 어느 새 단독 2위.
그러나 득점 1위 마그노와 도움 1위 에드밀손의 거침없는 기세는 더 높은 곳을 향하고 있습니다.
선두 성남과는 승점 5점차이지만 약체 포항을 잡을 경우 언제든 선두를 넘볼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됩니다.
⊙조윤환(전북 감독): 조금 문제가 있다고 하면 측면 사이드 어테크에 문제가 있는데요.
올해 같은 경우는 한번 욕심을 내봐야 되지 않겠나 이렇게 생각합니다.
⊙기자: 전북에 2위 자리를 내준 대전은 재도약의 시동을 걸 태세입니다.
이관우 등 주전들의 공백이 크지만 대구의 설욕전을 펼쳐 홈 6연승을 이어가겠다는 계산입니다.
부천은 전남을 홈으로 불러들여 다시 첫승에 도전하고 성남과 부산, 안양과 광주도 재대결을 펼칩니다.
영원한 맞수 수원과 울산도 상위권 도약을 위한 길목에서 필승을 다짐하고 있습니다.
불붙기 시작한 국내파와 브라질파의 득점왕 경쟁에서 어느 쪽이 주도권을 잡아갈지도 2라운드의 뜨거운 관심거리입니다.
KBS뉴스 이진석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프로축구 전북, 선두 내놔라
-
- 입력 2003-05-23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내일부터 2라운드에 들어가는 프로축구 K리그에서는 브라질 콤비를 앞세운 전북현대의 상승세가 과연 어디까지 이어질지가 관심입니다.
이진석 기자입니다.
⊙기자: 1라운드 대전 돌풍이 걷힌 자리에 전북의 거센 삼바바람이 몰려오고 있습니다.
4연승을 거둔 전북은 어느 새 단독 2위.
그러나 득점 1위 마그노와 도움 1위 에드밀손의 거침없는 기세는 더 높은 곳을 향하고 있습니다.
선두 성남과는 승점 5점차이지만 약체 포항을 잡을 경우 언제든 선두를 넘볼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됩니다.
⊙조윤환(전북 감독): 조금 문제가 있다고 하면 측면 사이드 어테크에 문제가 있는데요.
올해 같은 경우는 한번 욕심을 내봐야 되지 않겠나 이렇게 생각합니다.
⊙기자: 전북에 2위 자리를 내준 대전은 재도약의 시동을 걸 태세입니다.
이관우 등 주전들의 공백이 크지만 대구의 설욕전을 펼쳐 홈 6연승을 이어가겠다는 계산입니다.
부천은 전남을 홈으로 불러들여 다시 첫승에 도전하고 성남과 부산, 안양과 광주도 재대결을 펼칩니다.
영원한 맞수 수원과 울산도 상위권 도약을 위한 길목에서 필승을 다짐하고 있습니다.
불붙기 시작한 국내파와 브라질파의 득점왕 경쟁에서 어느 쪽이 주도권을 잡아갈지도 2라운드의 뜨거운 관심거리입니다.
KBS뉴스 이진석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