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극비 귀국…UEFA “시즌 무효화 가능성”

입력 2020.03.29 (21:35) 수정 2020.03.29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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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에서 팔 부상 회복 훈련 중이던 손흥민이 영국 내 급격한 코로나 19 확산세를 피해 귀국해 국내에서 재활에 들어갔습니다.

어제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한 손흥민은 유럽발 입국자를 대상으로 한 '자가 격리 의무'에 따라 앞으로 2주 동안 집에서 머무릅니다.

손흥민은 국내에 있는 동안 토트넘 구단이 제공하는 원격 훈련 프로그램을 소화하며 재활에 집중할 계획입니다.

이런 가운데 유럽축구연맹, UEFA의 체페린 회장은 오는 6월 말까지 리그를 재개하지 못할 경우, 올 시즌이 무효화 될 수도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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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손흥민 극비 귀국…UEFA “시즌 무효화 가능성”
    • 입력 2020-03-29 21:36:45
    • 수정2020-03-29 21:4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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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에서 팔 부상 회복 훈련 중이던 손흥민이 영국 내 급격한 코로나 19 확산세를 피해 귀국해 국내에서 재활에 들어갔습니다.

어제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한 손흥민은 유럽발 입국자를 대상으로 한 '자가 격리 의무'에 따라 앞으로 2주 동안 집에서 머무릅니다.

손흥민은 국내에 있는 동안 토트넘 구단이 제공하는 원격 훈련 프로그램을 소화하며 재활에 집중할 계획입니다.

이런 가운데 유럽축구연맹, UEFA의 체페린 회장은 오는 6월 말까지 리그를 재개하지 못할 경우, 올 시즌이 무효화 될 수도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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