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오후부터 바람 점차 강해져…동해안 비 조금

입력 2020.04.01 (09:55) 수정 2020.04.01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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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의 첫 날인 오늘 오후부터는 봄바람이 심술을 부리겠습니다.

서울, 경기와 강원영서, 충청 내륙 등 중서부지방에 건조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바람까지 강하게 불어 작은 불씨 하나가 큰 불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청명과 한식이 있는 이맘 때 산불이 가장 많이 나는데요.

산불은 진화보다는 사전 예방이 최우선돼야 합니다.

오늘 낮에는 전국이 20도 안팎까지 오르겠지만, 오후부터는 바람이 불면서 기온이 차차 내려가겠습니다.

내일 아침에는 일부 경기북부와 강원영서의 기온이 0도 안팎까지 떨어져 쌀쌀하겠습니다.

오늘 미세먼지 농도는 서쪽지방을 중심으로 '나쁨'을 보이겠습니다.

남해안의 비는 그쳐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오전부터 밤 사이에는 강원영동에 5에서 10, 강원영서와 경북북동산지, 경북동해안에 5밀리미터 미만의 비가 조금 오겠습니다.

그 밖의 지방은 흐리다가 서해안부터 맑아지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어제보다 5도 이상 높고, 낮 기온은 서울 19도, 대전과 대구는 20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먼바다에서 3~4미터로 높게 일겠습니다.

날씨 전해 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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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씨] 오후부터 바람 점차 강해져…동해안 비 조금
    • 입력 2020-04-01 09:58:01
    • 수정2020-04-01 09:5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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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의 첫 날인 오늘 오후부터는 봄바람이 심술을 부리겠습니다.

서울, 경기와 강원영서, 충청 내륙 등 중서부지방에 건조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바람까지 강하게 불어 작은 불씨 하나가 큰 불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청명과 한식이 있는 이맘 때 산불이 가장 많이 나는데요.

산불은 진화보다는 사전 예방이 최우선돼야 합니다.

오늘 낮에는 전국이 20도 안팎까지 오르겠지만, 오후부터는 바람이 불면서 기온이 차차 내려가겠습니다.

내일 아침에는 일부 경기북부와 강원영서의 기온이 0도 안팎까지 떨어져 쌀쌀하겠습니다.

오늘 미세먼지 농도는 서쪽지방을 중심으로 '나쁨'을 보이겠습니다.

남해안의 비는 그쳐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오전부터 밤 사이에는 강원영동에 5에서 10, 강원영서와 경북북동산지, 경북동해안에 5밀리미터 미만의 비가 조금 오겠습니다.

그 밖의 지방은 흐리다가 서해안부터 맑아지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어제보다 5도 이상 높고, 낮 기온은 서울 19도, 대전과 대구는 20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먼바다에서 3~4미터로 높게 일겠습니다.

날씨 전해 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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