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출근길 다소 쌀쌀, 큰 일교차 주의…곳곳 건조경보·주의보

입력 2020.04.02 (06:28) 수정 2020.04.02 (0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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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큰 일교차를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어제 오후부터 찬 바람이 불면서 오늘 아침은 쌀쌀합니다.

서울 3.7도로 어제보다 5도 가량 낮고요.

장수는 영하로 기온이 내려갔습니다.

한낮에는 봄 햇살이 기온을 끌어올려 서울 16도, 대구 19도, 장수 16도로 일교차가 10도 이상 벌어지겠습니다.

작년 이맘 때쯤 동해안에는 대형 산불이 발생했죠.

푸르르던 숲이 이렇게 민둥산으로 변해버렸습니다.

봄이 오면서 목련이 화사하게 피었지만 허전한 느낌은 지울 수가 없습니다.

한 순간의 실수로 화재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오늘도 불씨 관리 철저히 해주시기 바랍니다.

중부와 경북에는 건조 특보가 발효 중인데요.

서울과 경기 남부 일부는 건조 경보로 특보가 한 단계 강화됐습니다.

구름 없이 대체로 맑은 하늘이 드러나있는데요.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옅은 안개가 끼어있습니다.

오늘 전국이 맑다가 낮 동안에는 구름이 많이 끼겠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으로 공기가 깨끗하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어제보다 5도에서 8도 가량 낮습니다.

한낮에는 서울 16도, 대전과 광주 18도, 대구 19도로 어제보다 기온이 조금 낮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와 제주, 서해상에서 최고 4미터까지 거세게 일겠습니다.

다음 주까지는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건조한 대기 때문에 각종 화재를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날씨정보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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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4-02 06:28:53
    • 수정2020-04-02 06:42:37
    뉴스광장 1부
오늘은 큰 일교차를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어제 오후부터 찬 바람이 불면서 오늘 아침은 쌀쌀합니다.

서울 3.7도로 어제보다 5도 가량 낮고요.

장수는 영하로 기온이 내려갔습니다.

한낮에는 봄 햇살이 기온을 끌어올려 서울 16도, 대구 19도, 장수 16도로 일교차가 10도 이상 벌어지겠습니다.

작년 이맘 때쯤 동해안에는 대형 산불이 발생했죠.

푸르르던 숲이 이렇게 민둥산으로 변해버렸습니다.

봄이 오면서 목련이 화사하게 피었지만 허전한 느낌은 지울 수가 없습니다.

한 순간의 실수로 화재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오늘도 불씨 관리 철저히 해주시기 바랍니다.

중부와 경북에는 건조 특보가 발효 중인데요.

서울과 경기 남부 일부는 건조 경보로 특보가 한 단계 강화됐습니다.

구름 없이 대체로 맑은 하늘이 드러나있는데요.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옅은 안개가 끼어있습니다.

오늘 전국이 맑다가 낮 동안에는 구름이 많이 끼겠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으로 공기가 깨끗하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어제보다 5도에서 8도 가량 낮습니다.

한낮에는 서울 16도, 대전과 광주 18도, 대구 19도로 어제보다 기온이 조금 낮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와 제주, 서해상에서 최고 4미터까지 거세게 일겠습니다.

다음 주까지는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건조한 대기 때문에 각종 화재를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날씨정보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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