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오늘 전국 맑고 건조…큰 일교차 유의

입력 2020.04.02 (08:53) 수정 2020.04.02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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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날씨의 특징 중 하나가 일교차입니다.

오늘 아침 내륙과 산지는 영하권으로 떨어져 무척 쌀쌀했지만, 한낮에는 따뜻하겠는데요.

보통 최저기온이 기록되는 시간이 아침 6시 무렵이고 최고기온이 기록되는 시간은 오후 3시 전후로 분석되니까 불과 9시간만에 20도 정도나 올라가는 겁니다.

건조특보가 강화, 확대되고 있습니다.

서울에는 1년 2개월 만에 건조경보가 내려졌고, 중서부지방에 이어 경북내륙에도 건조주의보가 확대됐습니다.

기상청에서는 이틀 이상 실효습도 25퍼센트 이하가 예상되면 건조경보, 35퍼센트 이하가 예상되면 건조주의보를 발표합니다.

청명과 식목일, 한식을 앞두고 산불 발생 위험이 급격히 높아지는 시기인 만큼 불이 나지 않도록 단단히 주의해야합니다.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고,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을 이어가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서울이 5.4도 등 어제보다 4도에서 9도 정도 낮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이 16도, 대전, 광주 18, 강릉, 대구 19도로 어제보다 1~2도 낮겠습니다.

바다에서는 바람이 차차 약해져 풍랑특보는 해제됐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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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씨] 오늘 전국 맑고 건조…큰 일교차 유의
    • 입력 2020-04-02 08:54:07
    • 수정2020-04-02 08:55:26
    아침뉴스타임
봄날씨의 특징 중 하나가 일교차입니다.

오늘 아침 내륙과 산지는 영하권으로 떨어져 무척 쌀쌀했지만, 한낮에는 따뜻하겠는데요.

보통 최저기온이 기록되는 시간이 아침 6시 무렵이고 최고기온이 기록되는 시간은 오후 3시 전후로 분석되니까 불과 9시간만에 20도 정도나 올라가는 겁니다.

건조특보가 강화, 확대되고 있습니다.

서울에는 1년 2개월 만에 건조경보가 내려졌고, 중서부지방에 이어 경북내륙에도 건조주의보가 확대됐습니다.

기상청에서는 이틀 이상 실효습도 25퍼센트 이하가 예상되면 건조경보, 35퍼센트 이하가 예상되면 건조주의보를 발표합니다.

청명과 식목일, 한식을 앞두고 산불 발생 위험이 급격히 높아지는 시기인 만큼 불이 나지 않도록 단단히 주의해야합니다.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고,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을 이어가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서울이 5.4도 등 어제보다 4도에서 9도 정도 낮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이 16도, 대전, 광주 18, 강릉, 대구 19도로 어제보다 1~2도 낮겠습니다.

바다에서는 바람이 차차 약해져 풍랑특보는 해제됐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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