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국제뉴스] 코로나19에 퓰리처상도 연기…“심사위원들 코로나 취재 중”

입력 2020.04.09 (06:45) 수정 2020.04.09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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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의 가장 권위 있는 언론 보도상으로 꼽히는 퓰리처상 수상자 발표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영향으로 다음달로 연기됐습니다.

[리포트]

퓰리처상 이사회 측은 수상자 선정에 참여하는 많은 언론인이 코로나19 사태 취재에 나서면서 올해 수상자 발표를 오는 20일에서 다음 달 4일로 연기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지금은 여느 때보다 저널리즘의 사명이 중요할 때”라며 "많은 언론인들이 중대한 임무에 집중하고 있기 때문에 수상자 선정을 연기하고 결선작을 철저히 평가하기 위한 시간을 제공할 것” 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미국의 언론인 조지프 퓰리처의 이름을 따서 1917년에 탄생한 퓰리처상은 해마다 보도와 사진, 비평을 비롯한 14개 언론 부문과 픽션, 드라마, 음악 등 7개 예술 부문에서 수상자를 선정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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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4-09 07:19:40
    • 수정2020-04-09 08: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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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의 가장 권위 있는 언론 보도상으로 꼽히는 퓰리처상 수상자 발표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영향으로 다음달로 연기됐습니다.

[리포트]

퓰리처상 이사회 측은 수상자 선정에 참여하는 많은 언론인이 코로나19 사태 취재에 나서면서 올해 수상자 발표를 오는 20일에서 다음 달 4일로 연기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지금은 여느 때보다 저널리즘의 사명이 중요할 때”라며 "많은 언론인들이 중대한 임무에 집중하고 있기 때문에 수상자 선정을 연기하고 결선작을 철저히 평가하기 위한 시간을 제공할 것” 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미국의 언론인 조지프 퓰리처의 이름을 따서 1917년에 탄생한 퓰리처상은 해마다 보도와 사진, 비평을 비롯한 14개 언론 부문과 픽션, 드라마, 음악 등 7개 예술 부문에서 수상자를 선정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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