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A “‘취재윤리 위반’ 송구…지시는 없었다”

입력 2020.04.10 (19:34) 수정 2020.04.10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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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편성채널 채널A 측이 최근 불거진 채널A 기자와 검찰과의 유착 의혹과 관련해 취재윤리를 위반했다며 송구스럽다고 밝혔습니다.

채널A 김재호·김차수 공동대표는 오늘 정부과천청사에서 진행된 방송통신위원회의 '채널A 재승인 관련 의견청취'에서 "취재 과정에서 부적절한 행동으로 취재 윤리를 위반했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보도본부 간부가 취재를 지시하거나 용인하지는 않았다"며 "부적절한 취재 과정을 사전에 확인하지 못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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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채널A “‘취재윤리 위반’ 송구…지시는 없었다”
    • 입력 2020-04-10 19:35:19
    • 수정2020-04-10 19:3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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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편성채널 채널A 측이 최근 불거진 채널A 기자와 검찰과의 유착 의혹과 관련해 취재윤리를 위반했다며 송구스럽다고 밝혔습니다.

채널A 김재호·김차수 공동대표는 오늘 정부과천청사에서 진행된 방송통신위원회의 '채널A 재승인 관련 의견청취'에서 "취재 과정에서 부적절한 행동으로 취재 윤리를 위반했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보도본부 간부가 취재를 지시하거나 용인하지는 않았다"며 "부적절한 취재 과정을 사전에 확인하지 못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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