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휴일 총력 유세 “살얼음판…과반의석 확보해야”
입력 2020.04.13 (06:09)
수정 2020.04.13 (07:5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민주당은 총선 전 마지막 주말이었던 어제 수도권을 중심으로 총력전을 펼쳤습니다.
접전지 곳곳이 살얼음판이라면서 한껏 몸을 낮추면서도, 정권에 힘을 실어달라면서 과반의석을 확보할 수 있게 해달라고 했습니다.
정유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민주당 지도부, 수도권 격전지 총출동이었습니다.
이낙연 위원장, 분 단위 일정으로 하루 동안 서울 송파 등 수도권 격전지 9곳을 돌았는데, 판세, 살얼음판이라고 했습니다.
[이낙연/민주당 상임선대위원장 : "이번 선거 전망이 꼭 좋은 것만은 아닙니다. 대단히 조심스러운 살얼음판을 걷고 있습니다"]
고민정-오세훈 후보가 맞붙는 광진 을에는 임종석 전 청와대 비서실장이..
[임종석/전 청와대 비서실장 : "익숙한 선택보다는 새로운 선택을 해 주십시오. 그 다음의 대한민국의 모습, 생각할수록 가슴 떨리지 않습니까"]
이수진-나경원 후보가 격돌하는 동작 을에는 이인영 원내대표가 투입됐습니다.
[이인영/민주당 원내대표 : "이번 총선은 국정 안정의 힘으로 코로나19와의 전쟁에서 확실하게 승리하는 날로 만들어야 합니다"]
이해찬 대표는 지난 총선에서 과반을 넘지 못했던 충남으로 향했습니다.
개혁과제를 끝내려면 확실한 지지가 필요하다고 했습니다.
[이해찬/민주당 대표 : "저희가 1당은 확보를 했습니다. 그러나 1당으로 그쳐서는 안 됩니다. 과반수를 확보하는 것이 정말로 중요합니다"]
위성정당인 더불어시민당은 질병관리본부를 질병관리청으로 승격하고, 전 국민에게 매달 기본소득을 지급하는 내용 등의 1호 법안을 발표했습니다.
민주당은 오늘 용산에서 더불어시민당과 합동 선대위를 열고, 대구와 경북 등 민주당의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지지 호소에 나섭니다.
KBS 뉴스 정유진입니다.
민주당은 총선 전 마지막 주말이었던 어제 수도권을 중심으로 총력전을 펼쳤습니다.
접전지 곳곳이 살얼음판이라면서 한껏 몸을 낮추면서도, 정권에 힘을 실어달라면서 과반의석을 확보할 수 있게 해달라고 했습니다.
정유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민주당 지도부, 수도권 격전지 총출동이었습니다.
이낙연 위원장, 분 단위 일정으로 하루 동안 서울 송파 등 수도권 격전지 9곳을 돌았는데, 판세, 살얼음판이라고 했습니다.
[이낙연/민주당 상임선대위원장 : "이번 선거 전망이 꼭 좋은 것만은 아닙니다. 대단히 조심스러운 살얼음판을 걷고 있습니다"]
고민정-오세훈 후보가 맞붙는 광진 을에는 임종석 전 청와대 비서실장이..
[임종석/전 청와대 비서실장 : "익숙한 선택보다는 새로운 선택을 해 주십시오. 그 다음의 대한민국의 모습, 생각할수록 가슴 떨리지 않습니까"]
이수진-나경원 후보가 격돌하는 동작 을에는 이인영 원내대표가 투입됐습니다.
[이인영/민주당 원내대표 : "이번 총선은 국정 안정의 힘으로 코로나19와의 전쟁에서 확실하게 승리하는 날로 만들어야 합니다"]
이해찬 대표는 지난 총선에서 과반을 넘지 못했던 충남으로 향했습니다.
개혁과제를 끝내려면 확실한 지지가 필요하다고 했습니다.
[이해찬/민주당 대표 : "저희가 1당은 확보를 했습니다. 그러나 1당으로 그쳐서는 안 됩니다. 과반수를 확보하는 것이 정말로 중요합니다"]
위성정당인 더불어시민당은 질병관리본부를 질병관리청으로 승격하고, 전 국민에게 매달 기본소득을 지급하는 내용 등의 1호 법안을 발표했습니다.
민주당은 오늘 용산에서 더불어시민당과 합동 선대위를 열고, 대구와 경북 등 민주당의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지지 호소에 나섭니다.
KBS 뉴스 정유진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마지막 휴일 총력 유세 “살얼음판…과반의석 확보해야”
-
- 입력 2020-04-13 06:10:32
- 수정2020-04-13 07:58:25

[앵커]
민주당은 총선 전 마지막 주말이었던 어제 수도권을 중심으로 총력전을 펼쳤습니다.
접전지 곳곳이 살얼음판이라면서 한껏 몸을 낮추면서도, 정권에 힘을 실어달라면서 과반의석을 확보할 수 있게 해달라고 했습니다.
정유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민주당 지도부, 수도권 격전지 총출동이었습니다.
이낙연 위원장, 분 단위 일정으로 하루 동안 서울 송파 등 수도권 격전지 9곳을 돌았는데, 판세, 살얼음판이라고 했습니다.
[이낙연/민주당 상임선대위원장 : "이번 선거 전망이 꼭 좋은 것만은 아닙니다. 대단히 조심스러운 살얼음판을 걷고 있습니다"]
고민정-오세훈 후보가 맞붙는 광진 을에는 임종석 전 청와대 비서실장이..
[임종석/전 청와대 비서실장 : "익숙한 선택보다는 새로운 선택을 해 주십시오. 그 다음의 대한민국의 모습, 생각할수록 가슴 떨리지 않습니까"]
이수진-나경원 후보가 격돌하는 동작 을에는 이인영 원내대표가 투입됐습니다.
[이인영/민주당 원내대표 : "이번 총선은 국정 안정의 힘으로 코로나19와의 전쟁에서 확실하게 승리하는 날로 만들어야 합니다"]
이해찬 대표는 지난 총선에서 과반을 넘지 못했던 충남으로 향했습니다.
개혁과제를 끝내려면 확실한 지지가 필요하다고 했습니다.
[이해찬/민주당 대표 : "저희가 1당은 확보를 했습니다. 그러나 1당으로 그쳐서는 안 됩니다. 과반수를 확보하는 것이 정말로 중요합니다"]
위성정당인 더불어시민당은 질병관리본부를 질병관리청으로 승격하고, 전 국민에게 매달 기본소득을 지급하는 내용 등의 1호 법안을 발표했습니다.
민주당은 오늘 용산에서 더불어시민당과 합동 선대위를 열고, 대구와 경북 등 민주당의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지지 호소에 나섭니다.
KBS 뉴스 정유진입니다.
민주당은 총선 전 마지막 주말이었던 어제 수도권을 중심으로 총력전을 펼쳤습니다.
접전지 곳곳이 살얼음판이라면서 한껏 몸을 낮추면서도, 정권에 힘을 실어달라면서 과반의석을 확보할 수 있게 해달라고 했습니다.
정유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민주당 지도부, 수도권 격전지 총출동이었습니다.
이낙연 위원장, 분 단위 일정으로 하루 동안 서울 송파 등 수도권 격전지 9곳을 돌았는데, 판세, 살얼음판이라고 했습니다.
[이낙연/민주당 상임선대위원장 : "이번 선거 전망이 꼭 좋은 것만은 아닙니다. 대단히 조심스러운 살얼음판을 걷고 있습니다"]
고민정-오세훈 후보가 맞붙는 광진 을에는 임종석 전 청와대 비서실장이..
[임종석/전 청와대 비서실장 : "익숙한 선택보다는 새로운 선택을 해 주십시오. 그 다음의 대한민국의 모습, 생각할수록 가슴 떨리지 않습니까"]
이수진-나경원 후보가 격돌하는 동작 을에는 이인영 원내대표가 투입됐습니다.
[이인영/민주당 원내대표 : "이번 총선은 국정 안정의 힘으로 코로나19와의 전쟁에서 확실하게 승리하는 날로 만들어야 합니다"]
이해찬 대표는 지난 총선에서 과반을 넘지 못했던 충남으로 향했습니다.
개혁과제를 끝내려면 확실한 지지가 필요하다고 했습니다.
[이해찬/민주당 대표 : "저희가 1당은 확보를 했습니다. 그러나 1당으로 그쳐서는 안 됩니다. 과반수를 확보하는 것이 정말로 중요합니다"]
위성정당인 더불어시민당은 질병관리본부를 질병관리청으로 승격하고, 전 국민에게 매달 기본소득을 지급하는 내용 등의 1호 법안을 발표했습니다.
민주당은 오늘 용산에서 더불어시민당과 합동 선대위를 열고, 대구와 경북 등 민주당의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지지 호소에 나섭니다.
KBS 뉴스 정유진입니다.
-
-
정유진 기자 truly@kbs.co.kr
정유진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슈
21대 국회의원 선거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