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국제뉴스] 세계 최초 코로나 19 확진 호랑이, 현재 상태는?
입력 2020.04.13 (06:41)
수정 2020.04.13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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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로 호랑이의 코로나 19 확진 사례가 발생한 뉴욕 브롱크스 동물원이 해당 호랑이의 근황을 전했습니다.
감염된 호랑이는 4살 된 말레이시아 호랑이 ‘나디아’인데요.
지난달 27일 마른기침 등의 이상 증상을 보여 코로나 19 검사를 받았고 세계 최초의 호랑이 확진 사례로 보고됐습니다.
현재까지 동물원의 전문 수의사들은 10분 간격으로나디아의 상태를 체크 중인데요.
약간의 식욕부진 및 위장관 증상이 있을 뿐 활동성에도 문제가 없어 곧 완전히 회복될 것으로전망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나디아처럼 이상 증세를 보였던 나머지 호랑이와 사자 6마리는 다행히 양성 판정을 받지 않았으며 혹시 모를 전염 가능성을 우려해 다른 고양잇과 맹수들의 건강상태도 면밀히 지켜보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 ‘ 코로나19 확산 우려’ 최신 기사 보기http://news.kbs.co.kr/news/list.do?icd=19588
감염된 호랑이는 4살 된 말레이시아 호랑이 ‘나디아’인데요.
지난달 27일 마른기침 등의 이상 증상을 보여 코로나 19 검사를 받았고 세계 최초의 호랑이 확진 사례로 보고됐습니다.
현재까지 동물원의 전문 수의사들은 10분 간격으로나디아의 상태를 체크 중인데요.
약간의 식욕부진 및 위장관 증상이 있을 뿐 활동성에도 문제가 없어 곧 완전히 회복될 것으로전망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나디아처럼 이상 증세를 보였던 나머지 호랑이와 사자 6마리는 다행히 양성 판정을 받지 않았으며 혹시 모를 전염 가능성을 우려해 다른 고양잇과 맹수들의 건강상태도 면밀히 지켜보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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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04-13 06:48:42
- 수정2020-04-13 08:00:26

세계 최초로 호랑이의 코로나 19 확진 사례가 발생한 뉴욕 브롱크스 동물원이 해당 호랑이의 근황을 전했습니다.
감염된 호랑이는 4살 된 말레이시아 호랑이 ‘나디아’인데요.
지난달 27일 마른기침 등의 이상 증상을 보여 코로나 19 검사를 받았고 세계 최초의 호랑이 확진 사례로 보고됐습니다.
현재까지 동물원의 전문 수의사들은 10분 간격으로나디아의 상태를 체크 중인데요.
약간의 식욕부진 및 위장관 증상이 있을 뿐 활동성에도 문제가 없어 곧 완전히 회복될 것으로전망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나디아처럼 이상 증세를 보였던 나머지 호랑이와 사자 6마리는 다행히 양성 판정을 받지 않았으며 혹시 모를 전염 가능성을 우려해 다른 고양잇과 맹수들의 건강상태도 면밀히 지켜보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 ‘ 코로나19 확산 우려’ 최신 기사 보기http://news.kbs.co.kr/news/list.do?icd=19588
감염된 호랑이는 4살 된 말레이시아 호랑이 ‘나디아’인데요.
지난달 27일 마른기침 등의 이상 증상을 보여 코로나 19 검사를 받았고 세계 최초의 호랑이 확진 사례로 보고됐습니다.
현재까지 동물원의 전문 수의사들은 10분 간격으로나디아의 상태를 체크 중인데요.
약간의 식욕부진 및 위장관 증상이 있을 뿐 활동성에도 문제가 없어 곧 완전히 회복될 것으로전망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나디아처럼 이상 증세를 보였던 나머지 호랑이와 사자 6마리는 다행히 양성 판정을 받지 않았으며 혹시 모를 전염 가능성을 우려해 다른 고양잇과 맹수들의 건강상태도 면밀히 지켜보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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