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국제뉴스] 타이완, 세계 최초로 프로야구리그 개막

입력 2020.04.13 (06:42) 수정 2020.04.13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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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 19 여파로 전 세계 프로 스포츠 경기가 멈춘 가운데 타이완 프로 야구 리그가세계에서 가장 먼저 정규리그를 시작해 주목을 받았습니다.

[리포트]

한국 시간으로 어제 오후 대만 타이중 인터콘티넨털 구장에서 2020 대만프로야구 개막전이 열렸는데요.

비록 무관중으로 진행됐지만 치어리더와 마스코트 공연으로 분위기를 띄었고요.

선수들은 하이파이브 등 서로 간의 접촉을 자제하며 승리의 의지를 다졌습니다.

당초 정규리그 막전은 전날 타오위안 구장에서 치러질 예정이었는데요.

홈팀이었던 라쿠텐 몽키스 구단은 이날 저지를 입힌 마네킹과 로봇 밴드 등을 동원해 이색적인 응원단을 선보일 것을 예고했으나, 이틀 내내 우천으로 경기가 순연돼, 이 응원전은 다음으로 미뤄지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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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19 국제뉴스] 타이완, 세계 최초로 프로야구리그 개막
    • 입력 2020-04-13 06:50:12
    • 수정2020-04-13 08: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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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 19 여파로 전 세계 프로 스포츠 경기가 멈춘 가운데 타이완 프로 야구 리그가세계에서 가장 먼저 정규리그를 시작해 주목을 받았습니다.

[리포트]

한국 시간으로 어제 오후 대만 타이중 인터콘티넨털 구장에서 2020 대만프로야구 개막전이 열렸는데요.

비록 무관중으로 진행됐지만 치어리더와 마스코트 공연으로 분위기를 띄었고요.

선수들은 하이파이브 등 서로 간의 접촉을 자제하며 승리의 의지를 다졌습니다.

당초 정규리그 막전은 전날 타오위안 구장에서 치러질 예정이었는데요.

홈팀이었던 라쿠텐 몽키스 구단은 이날 저지를 입힌 마네킹과 로봇 밴드 등을 동원해 이색적인 응원단을 선보일 것을 예고했으나, 이틀 내내 우천으로 경기가 순연돼, 이 응원전은 다음으로 미뤄지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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