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수출입물가 동반 하락…“유가 영향”
입력 2020.04.14 (18:08)
수정 2020.04.14 (18:1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Loading the player...
국제유가 급락의 여파로 지난달 수출입물가가 동반 하락했습니다.
한국은행이 오늘 발표한 '3월 수출물가지수'는 96.59, 수입물가지수는 100.84로 이전 달보다 각각 1.1%와 5.2%씩 내렸습니다.
월평균 원/달러 환율이 2.2% 상승했지만, 국제유가가 더 큰 폭으로 내렸기 때문입니다.
그 여파로 석탄과 석유제품이 전체 수출물가를 끌어내린 반면, 반도체 물가는 D램 수요가 지속해서 늘면서 두 달째 상승세를 유지했습니다.
한국은행이 오늘 발표한 '3월 수출물가지수'는 96.59, 수입물가지수는 100.84로 이전 달보다 각각 1.1%와 5.2%씩 내렸습니다.
월평균 원/달러 환율이 2.2% 상승했지만, 국제유가가 더 큰 폭으로 내렸기 때문입니다.
그 여파로 석탄과 석유제품이 전체 수출물가를 끌어내린 반면, 반도체 물가는 D램 수요가 지속해서 늘면서 두 달째 상승세를 유지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3월 수출입물가 동반 하락…“유가 영향”
-
- 입력 2020-04-14 18:09:41
- 수정2020-04-14 18:12:26

국제유가 급락의 여파로 지난달 수출입물가가 동반 하락했습니다.
한국은행이 오늘 발표한 '3월 수출물가지수'는 96.59, 수입물가지수는 100.84로 이전 달보다 각각 1.1%와 5.2%씩 내렸습니다.
월평균 원/달러 환율이 2.2% 상승했지만, 국제유가가 더 큰 폭으로 내렸기 때문입니다.
그 여파로 석탄과 석유제품이 전체 수출물가를 끌어내린 반면, 반도체 물가는 D램 수요가 지속해서 늘면서 두 달째 상승세를 유지했습니다.
한국은행이 오늘 발표한 '3월 수출물가지수'는 96.59, 수입물가지수는 100.84로 이전 달보다 각각 1.1%와 5.2%씩 내렸습니다.
월평균 원/달러 환율이 2.2% 상승했지만, 국제유가가 더 큰 폭으로 내렸기 때문입니다.
그 여파로 석탄과 석유제품이 전체 수출물가를 끌어내린 반면, 반도체 물가는 D램 수요가 지속해서 늘면서 두 달째 상승세를 유지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