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외곽 트램 승객 ‘북적’
입력 2020.04.21 (09:52)
수정 2020.04.21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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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외곽의 센 생드니 지역….
아침 시간 트램 안에 탑승객들이 가득합니다.
트램 안 1m 이상 간격 유지 규칙은 지켜지지 않고 있으며,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사람들도 쉽게 보입니다.
트램 앞부분은 운전 기사 보호를 위해 일부 공간을 폐쇄해 승객 접근을 차단해 놓았는데요.
이동 제한 기간 중이지만 불가피하게 대중교통으로 이동을 해야 하는 승객들은 불안감이 큽니다.
[트램 이용객 : "어쩔 수 없이 일하러 가는 사람들도 있는데, 대중교통 운행이 줄다 보니 탑승객은 많아질 수밖에요."]
[트램 승객 : "각자 조심을 하는 수밖에 다른 선택이 없는 상황입니다."]
이민자들이 많은 센 생드니는 대중교통 이용률이 높은 지역인데요.
파리 교통 공사 측은 현재 파리 전체 대중교통 이용객 수는 90%가량 줄었고, 운행은 30%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며 상황에 맞춰 최대한 조정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지역에 따라 일부 노선은 거의 만원 상태로 운행되고 있어 우려가 큽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아침 시간 트램 안에 탑승객들이 가득합니다.
트램 안 1m 이상 간격 유지 규칙은 지켜지지 않고 있으며,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사람들도 쉽게 보입니다.
트램 앞부분은 운전 기사 보호를 위해 일부 공간을 폐쇄해 승객 접근을 차단해 놓았는데요.
이동 제한 기간 중이지만 불가피하게 대중교통으로 이동을 해야 하는 승객들은 불안감이 큽니다.
[트램 이용객 : "어쩔 수 없이 일하러 가는 사람들도 있는데, 대중교통 운행이 줄다 보니 탑승객은 많아질 수밖에요."]
[트램 승객 : "각자 조심을 하는 수밖에 다른 선택이 없는 상황입니다."]
이민자들이 많은 센 생드니는 대중교통 이용률이 높은 지역인데요.
파리 교통 공사 측은 현재 파리 전체 대중교통 이용객 수는 90%가량 줄었고, 운행은 30%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며 상황에 맞춰 최대한 조정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지역에 따라 일부 노선은 거의 만원 상태로 운행되고 있어 우려가 큽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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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리 외곽 트램 승객 ‘북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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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04-21 09:54:53
- 수정2020-04-21 09:59:38

파리 외곽의 센 생드니 지역….
아침 시간 트램 안에 탑승객들이 가득합니다.
트램 안 1m 이상 간격 유지 규칙은 지켜지지 않고 있으며,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사람들도 쉽게 보입니다.
트램 앞부분은 운전 기사 보호를 위해 일부 공간을 폐쇄해 승객 접근을 차단해 놓았는데요.
이동 제한 기간 중이지만 불가피하게 대중교통으로 이동을 해야 하는 승객들은 불안감이 큽니다.
[트램 이용객 : "어쩔 수 없이 일하러 가는 사람들도 있는데, 대중교통 운행이 줄다 보니 탑승객은 많아질 수밖에요."]
[트램 승객 : "각자 조심을 하는 수밖에 다른 선택이 없는 상황입니다."]
이민자들이 많은 센 생드니는 대중교통 이용률이 높은 지역인데요.
파리 교통 공사 측은 현재 파리 전체 대중교통 이용객 수는 90%가량 줄었고, 운행은 30%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며 상황에 맞춰 최대한 조정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지역에 따라 일부 노선은 거의 만원 상태로 운행되고 있어 우려가 큽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아침 시간 트램 안에 탑승객들이 가득합니다.
트램 안 1m 이상 간격 유지 규칙은 지켜지지 않고 있으며,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사람들도 쉽게 보입니다.
트램 앞부분은 운전 기사 보호를 위해 일부 공간을 폐쇄해 승객 접근을 차단해 놓았는데요.
이동 제한 기간 중이지만 불가피하게 대중교통으로 이동을 해야 하는 승객들은 불안감이 큽니다.
[트램 이용객 : "어쩔 수 없이 일하러 가는 사람들도 있는데, 대중교통 운행이 줄다 보니 탑승객은 많아질 수밖에요."]
[트램 승객 : "각자 조심을 하는 수밖에 다른 선택이 없는 상황입니다."]
이민자들이 많은 센 생드니는 대중교통 이용률이 높은 지역인데요.
파리 교통 공사 측은 현재 파리 전체 대중교통 이용객 수는 90%가량 줄었고, 운행은 30%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며 상황에 맞춰 최대한 조정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지역에 따라 일부 노선은 거의 만원 상태로 운행되고 있어 우려가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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