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국제뉴스] 영국·이란, 코로나19 감염 가려내는 탐지견 훈련 시작

입력 2020.04.22 (06:41) 수정 2020.04.22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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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 감염 여부를 가려내는 탐지견 훈련이 영국과 이란에서 시작됐습니다.

이란 언론에 따르면 군의 지원을 받은 민간 탐지견 훈련소에서 2주 전부터 '코로나 19 탐지견 훈련'이 진행됐으며, 현재는 어떤 견종이 바이러스 탐지에 적합한지를 선별하는 단계라고 전했습니다.

앞서 지난달 말엔 영국의 한 자선단체가 대학 연구진과 공동으로 6주간 코로나 19 바이러스를 찾는 '의료 탐지견' 훈련 프로그램에 착수했는데요.

이 자선단체는 "저마다 고유한 냄새를 가지고 있는 질병의 특징을 이용해 후각이 발달한 견공들이 훈련을 통해 코로나 19 바이러스를 탐지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며 "훈련이 성공한다면 이 탐지견들은 미열 증상과 무증상 감염자 선별 임무 등을 맡을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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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kbs.co.kr/news/list.do?icd=195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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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4-22 06:43:38
    • 수정2020-04-22 08:06:20
    뉴스광장 1부
코로나 19 감염 여부를 가려내는 탐지견 훈련이 영국과 이란에서 시작됐습니다.

이란 언론에 따르면 군의 지원을 받은 민간 탐지견 훈련소에서 2주 전부터 '코로나 19 탐지견 훈련'이 진행됐으며, 현재는 어떤 견종이 바이러스 탐지에 적합한지를 선별하는 단계라고 전했습니다.

앞서 지난달 말엔 영국의 한 자선단체가 대학 연구진과 공동으로 6주간 코로나 19 바이러스를 찾는 '의료 탐지견' 훈련 프로그램에 착수했는데요.

이 자선단체는 "저마다 고유한 냄새를 가지고 있는 질병의 특징을 이용해 후각이 발달한 견공들이 훈련을 통해 코로나 19 바이러스를 탐지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며 "훈련이 성공한다면 이 탐지견들은 미열 증상과 무증상 감염자 선별 임무 등을 맡을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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