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플러스] “가장 기괴한 소장품은?” 박물관 대결

입력 2020.04.22 (20:45) 수정 2020.04.22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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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보시는 것들 중에 가장 기괴해보이는 게 뭔가요?

뭐 하나 고를 수 없을 정도로 하나같이 해괴망측합니다.

이 모형들은 전 세계 각지의 박물관들이 실제 소장하고 있는 전시품인데요.

코로나19로 박물관들이 모두 문을 닫은 이 상황을 이용해 큐레이터들이 "어떤 소장품이 가장 기괴한지" 일종의 경연 대회를 열었다고 합니다.

영국 요크셔 박물관은 고대 로마 무덤에서 나온 머리카락 뭉치를 올렸고요.

독일사 박물관은 1650년대에 사용됐을 거라는 '역병 마스크'를 게시했습니다.

스코틀랜드 자연사 박물관도 박제 인형 사진을 올려 주목받았습니다.

생물학, 고고학, 천문학 등 다양한 분야의 기상천외한 소장품들이 쏟아져 나왔는데요.

경연 대회였지만 우열을 가릴 수 없었다고 합니다.

굳이 우승자를 뽑는다면 온라인으로 상상도 하기 힘든 전시물을 감상했던 관객들이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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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4-22 20:47:28
    • 수정2020-04-22 21: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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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보시는 것들 중에 가장 기괴해보이는 게 뭔가요?

뭐 하나 고를 수 없을 정도로 하나같이 해괴망측합니다.

이 모형들은 전 세계 각지의 박물관들이 실제 소장하고 있는 전시품인데요.

코로나19로 박물관들이 모두 문을 닫은 이 상황을 이용해 큐레이터들이 "어떤 소장품이 가장 기괴한지" 일종의 경연 대회를 열었다고 합니다.

영국 요크셔 박물관은 고대 로마 무덤에서 나온 머리카락 뭉치를 올렸고요.

독일사 박물관은 1650년대에 사용됐을 거라는 '역병 마스크'를 게시했습니다.

스코틀랜드 자연사 박물관도 박제 인형 사진을 올려 주목받았습니다.

생물학, 고고학, 천문학 등 다양한 분야의 기상천외한 소장품들이 쏟아져 나왔는데요.

경연 대회였지만 우열을 가릴 수 없었다고 합니다.

굳이 우승자를 뽑는다면 온라인으로 상상도 하기 힘든 전시물을 감상했던 관객들이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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