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내일도 바람과 함께 쌀쌀…서울 아침 3도

입력 2020.04.22 (21:56) 수정 2020.04.22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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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옷을 다시 꺼내 입어도 어색하지 않은 하루였습니다.

오늘 서울은 낮 동안 진눈깨비가 내리기도 했는데요.

1907년 관측이래 가장 늦게 내린 눈입니다.

일기도를 살펴볼까요?

우리나라 북쪽에 차가운 저기압이 위치해 있는데요.

저기압의 중심에서 반시계 방향으로 우리나라에 찬바람이 불어들고 있죠.

내일은 이 저기압의 중심이 조금 멀어지겠는데요.

내일도 역시 바람이 강하겠지만, 그 세기는 오늘보다 다소 약해지겠습니다.

바람이 강하게 부는 데다, 대기가 건조해진 상태인 만큼, 불씨 관리 잘하셔야겠습니다.

내일도 쌀쌀하겠습니다.

서울 3도, 춘천 1도로 출발하겠고, 중부 내륙과 산간에 서리가 내리고 물이 어는 곳이 있겠습니다.

안동 2도, 전주 4도 등으로 내일도 남부 내륙의 아침 기온이 5도 이하로 떨어지겠습니다.

물결은 남해 먼바다와 제주 부근 해상, 동해 먼바다에서 최고 4미터로 높게 일겠습니다.

주말에는 기온이 다소 오르겠지만, 여전히 내륙과 산간의 기온이 0도 안팎으로 떨어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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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씨] 내일도 바람과 함께 쌀쌀…서울 아침 3도
    • 입력 2020-04-22 21:58:38
    • 수정2020-04-22 22:0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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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옷을 다시 꺼내 입어도 어색하지 않은 하루였습니다.

오늘 서울은 낮 동안 진눈깨비가 내리기도 했는데요.

1907년 관측이래 가장 늦게 내린 눈입니다.

일기도를 살펴볼까요?

우리나라 북쪽에 차가운 저기압이 위치해 있는데요.

저기압의 중심에서 반시계 방향으로 우리나라에 찬바람이 불어들고 있죠.

내일은 이 저기압의 중심이 조금 멀어지겠는데요.

내일도 역시 바람이 강하겠지만, 그 세기는 오늘보다 다소 약해지겠습니다.

바람이 강하게 부는 데다, 대기가 건조해진 상태인 만큼, 불씨 관리 잘하셔야겠습니다.

내일도 쌀쌀하겠습니다.

서울 3도, 춘천 1도로 출발하겠고, 중부 내륙과 산간에 서리가 내리고 물이 어는 곳이 있겠습니다.

안동 2도, 전주 4도 등으로 내일도 남부 내륙의 아침 기온이 5도 이하로 떨어지겠습니다.

물결은 남해 먼바다와 제주 부근 해상, 동해 먼바다에서 최고 4미터로 높게 일겠습니다.

주말에는 기온이 다소 오르겠지만, 여전히 내륙과 산간의 기온이 0도 안팎으로 떨어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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