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국제뉴스] 미국 대학 마스코트 견공들의 깜짝 화상회의

코로나 19를 계기로 크게 주목받고 있는 실시간 화상회의 시스템인데요.

그런데 시베리안 허스키부터 불도그까지, 사람이 아닌 들이 견공들이 회의에 참석해 있습니다.

사실 이들은 미국의 각 대학 스포츠팀을 상징하는 마스코트들입니다.

코로나 19 여파로 모든 대학리그 경기가 일시 중지되자, 한 스포츠 캐스터가 온라인으로 견공들을 초청해 가상 토론회를 기획했는데요.

스포츠팬들 사이에선 마스코트 견공들의 안부도 확인하고 각 대학팀의 동향도 엿볼 수 있는 소통의 기회가 됐다며 호평을 쏟아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