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문점선언 2주년…동해북부선 추진 기념식 개최

입력 2020.04.27 (12:07) 수정 2020.04.27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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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문점 선언 2주년인 오늘 남북교류협력사업으로 인정된 철도 동해북부선 추진 기념식이 강원도 고성 제진역에서 열렸습니다.

김연철 통일부 장관은 기념사에서 "동해북부선 건설은 우리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새로운 '한반도 뉴딜' 사업"이라고 말했습니다.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은 축사에서 "올해 말까지 사업의 기본계획을 완료하고 내년 말 착공을 목표로 속도감 있게 추진할 방침"이라고 말했습니다.

동해북부선은 남강릉역에서 제진역까지 총 110.9km를 잇는 구간으로, 단선 전철로 건설되며 총 사업비는 약 2조 8,520억 원 규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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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판문점선언 2주년…동해북부선 추진 기념식 개최
    • 입력 2020-04-27 12:11:14
    • 수정2020-04-27 12: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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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문점 선언 2주년인 오늘 남북교류협력사업으로 인정된 철도 동해북부선 추진 기념식이 강원도 고성 제진역에서 열렸습니다.

김연철 통일부 장관은 기념사에서 "동해북부선 건설은 우리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새로운 '한반도 뉴딜' 사업"이라고 말했습니다.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은 축사에서 "올해 말까지 사업의 기본계획을 완료하고 내년 말 착공을 목표로 속도감 있게 추진할 방침"이라고 말했습니다.

동해북부선은 남강릉역에서 제진역까지 총 110.9km를 잇는 구간으로, 단선 전철로 건설되며 총 사업비는 약 2조 8,520억 원 규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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