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국제뉴스] 이탈리아 스키 마을, ‘제설기’ 이용해 거리 소독 작업

입력 2020.04.29 (06:43) 수정 2020.04.29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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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프스 스키 휴양지로 유명한 이탈리아 발가르데나 지역인데요.

코로나 19로 한적해진 이곳 마을에 대포처럼 생긴 기계가 방역 트럭에 실려거리 구석구석 소독제를 뿌립니다.

이 기계의 정체는 스키장 슬로프에서 인공 눈을 만들 때 쓰는 제설기입니다.

코로나19 봉쇄조치 완화를 앞두고 방역 작업에 쓸 장비가 부족하자 지역 당국이 지금은 쓰지 않는 스키장 제설기를 소독약 살포기로 재활용한 건데요.

이날 현장에는 물탱크 관리와 살포 작업에 능숙한 현지 소방관들도 동참해 방역 작업에 힘을 보탰다고 합니다.

▶ ‘ 코로나19 확산 우려’ 최신 기사 보기
http://news.kbs.co.kr/news/list.do?icd=195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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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19 국제뉴스] 이탈리아 스키 마을, ‘제설기’ 이용해 거리 소독 작업
    • 입력 2020-04-29 06:44:09
    • 수정2020-04-29 07:5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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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프스 스키 휴양지로 유명한 이탈리아 발가르데나 지역인데요.

코로나 19로 한적해진 이곳 마을에 대포처럼 생긴 기계가 방역 트럭에 실려거리 구석구석 소독제를 뿌립니다.

이 기계의 정체는 스키장 슬로프에서 인공 눈을 만들 때 쓰는 제설기입니다.

코로나19 봉쇄조치 완화를 앞두고 방역 작업에 쓸 장비가 부족하자 지역 당국이 지금은 쓰지 않는 스키장 제설기를 소독약 살포기로 재활용한 건데요.

이날 현장에는 물탱크 관리와 살포 작업에 능숙한 현지 소방관들도 동참해 방역 작업에 힘을 보탰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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