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국제뉴스] 코로나19 속 시민들 위로하는 ‘찾아가는 영화관’

입력 2020.04.29 (06:43) 수정 2020.04.29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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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 19로 지친 시민들이 늘어나면서 최근 유럽에선이른바 '찾아가는 영화관'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리포트]

자기 집 발코니와 창문가에 모여 뭔가를 기다리는 사람들!

곧이어 저녁 어스름과 함께 인근 건물 벽면을 스크린 삼아 펼쳐지는 영화 속으로 흠뻑 빠져듭니다.

최근 독일과 프랑스 등 유럽 국가에선 코로나 19로 몸과 마음이 지친 시민들을 위로하기 위해 이른바 '찾아가는 영화관' 프로젝트가 진행 중인데요.

현지 영화 협회나 관련 업체로부터 후원받은 자원 봉사자들이 아파트 단지나 주택가를 찾아다니며 직접 영사 기기와 음향 장비 등을 설치하고 좋은 영화 작품들을 상영하는데요.

외출 제한 조치로 한동안 가지 못하던 영화관만의 묘미도 되새길 수 있어 시민들로부터 호평과상영 요청이 쏟아지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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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kbs.co.kr/news/list.do?icd=195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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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4-29 06:44:50
    • 수정2020-04-29 07:59:06
    뉴스광장 1부
[앵커]

코로나 19로 지친 시민들이 늘어나면서 최근 유럽에선이른바 '찾아가는 영화관'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리포트]

자기 집 발코니와 창문가에 모여 뭔가를 기다리는 사람들!

곧이어 저녁 어스름과 함께 인근 건물 벽면을 스크린 삼아 펼쳐지는 영화 속으로 흠뻑 빠져듭니다.

최근 독일과 프랑스 등 유럽 국가에선 코로나 19로 몸과 마음이 지친 시민들을 위로하기 위해 이른바 '찾아가는 영화관' 프로젝트가 진행 중인데요.

현지 영화 협회나 관련 업체로부터 후원받은 자원 봉사자들이 아파트 단지나 주택가를 찾아다니며 직접 영사 기기와 음향 장비 등을 설치하고 좋은 영화 작품들을 상영하는데요.

외출 제한 조치로 한동안 가지 못하던 영화관만의 묘미도 되새길 수 있어 시민들로부터 호평과상영 요청이 쏟아지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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