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Talk] 호주서 ‘F1 경주차 수준’ 경주용 유인 드론 개발

입력 2020.04.29 (10:56) 수정 2020.04.29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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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의 한 스타트업이 개발 중인 '경주용 유인 드론'의 실체가 공개돼 눈길을 끌었습니다.

무게는 약 250㎏으로 최대 1t까지 실을 수 있고, 네 개의 팔 끝에 전기모터가 달렸습니다.

전기 추진력으로 최고 시속 200km까지, 한 번에 15분 가량 날 수 있고 수직 이착륙이 가능한데요.

높이 540m지점까지 띄워 올릴 수 있고 레이저 빛으로 주변을 감지해 장해물을 피하는 능력까지 갖췄다고 합니다.

땅 위에 F1이 있다면, 하늘을 날며 속도를 겨루는 유인 드론을 볼 날이 머지않아 보이네요.

지금까지 <지구촌 톡>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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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4-29 10:56:25
    • 수정2020-04-29 11: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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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의 한 스타트업이 개발 중인 '경주용 유인 드론'의 실체가 공개돼 눈길을 끌었습니다.

무게는 약 250㎏으로 최대 1t까지 실을 수 있고, 네 개의 팔 끝에 전기모터가 달렸습니다.

전기 추진력으로 최고 시속 200km까지, 한 번에 15분 가량 날 수 있고 수직 이착륙이 가능한데요.

높이 540m지점까지 띄워 올릴 수 있고 레이저 빛으로 주변을 감지해 장해물을 피하는 능력까지 갖췄다고 합니다.

땅 위에 F1이 있다면, 하늘을 날며 속도를 겨루는 유인 드론을 볼 날이 머지않아 보이네요.

지금까지 <지구촌 톡>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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