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주요뉴스] 중남미 사망자 만 명 넘어…브라질에서 절반 나와

입력 2020.04.30 (20:31) 수정 2020.04.30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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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남미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20만 명대로 올라서는 등 확산세가 잡히지 않고 있습니다.

아르헨티나에서 첫번째 사망자가 나온지 50여 일 만에 중남미 전역에서 만 명 넘게 숨졌고, 이 가운데 절반가량이 브라질에서 나왔는데요,

이 같은 상황에 대해 보우소나루 브라질 대통령은 자기 책임이 아니라는 식으로 말해 논란을 자초하기도 했습니다.

[보우소나루/브라질 대통령 : "(브라질에서 중국보다 많은 사망자가 나왔는데…) 그래서요? 나한테 원하는 게 뭡니까? 제가 기적을 행할 순 없습니다."]

콜롬비아에서는 봉쇄 조치가 장기화되면서 생계가 어려워진 가구들이 문 앞에 붉은색 천을 내걸고 구호 요청을 보내고 있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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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2020-04-30 20:4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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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남미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20만 명대로 올라서는 등 확산세가 잡히지 않고 있습니다.

아르헨티나에서 첫번째 사망자가 나온지 50여 일 만에 중남미 전역에서 만 명 넘게 숨졌고, 이 가운데 절반가량이 브라질에서 나왔는데요,

이 같은 상황에 대해 보우소나루 브라질 대통령은 자기 책임이 아니라는 식으로 말해 논란을 자초하기도 했습니다.

[보우소나루/브라질 대통령 : "(브라질에서 중국보다 많은 사망자가 나왔는데…) 그래서요? 나한테 원하는 게 뭡니까? 제가 기적을 행할 순 없습니다."]

콜롬비아에서는 봉쇄 조치가 장기화되면서 생계가 어려워진 가구들이 문 앞에 붉은색 천을 내걸고 구호 요청을 보내고 있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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