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신규 확진 4명…국내 총 10,810명
입력 2020.05.07 (12:01)
수정 2020.05.07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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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KBS 재난방송센터 연결해서 그래픽과 함께 코로나19 상황을 점검해 보겠습니다.
김민경 기자! 먼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현황부터 정리해주시죠.
[기자]
네, 잠시 전 방역당국 발표에 따르면 확진자 4명 늘었습니다.
현재까지 모두 10,810명인데요 이중 격리중인 환자는 1100여 명으로 전체의 10% 정도입니다.
주목할 부분은 나흘만에 지역사회 감염사례가 나왔다는 점입니다.
경기지역에서 1명의 지역사회 확진자가 나왔고, 검역을 포함한 해외유입은 모두 3명입니다.
최근 신규확진자가 대부분 붉은색으로 표시된 해외유입 사례였고, 특히 최근엔 사흘 연속 해외유입사례만 나왔지만, 오늘 다시 파란색으로 표시된 지역사회에서 확진자가 발생한 겁니다.
아직은 경계가 필요한 시깁니다.
또 해외유입 사례 중 최근 방역당국이 주시하고 있는 건 쿠웨이트인데요,
최근 나흘동안 쿠웨이트 입국자만 6명이 확진된 걸로 파악돼, 현지근로자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앵커]
이제 확진자는 크게 줄었는데, 아직 사망자는 나오고 있는 점이 우려스럽네요.
[기자]
네, 오늘도 사망자가 1명 더 늘어 지금까지 사망자는 모두 256명입니다.
이제 치명률은 2.4%까지 올라갔습니다.
다른 나라 상황도 볼까요.
현재 치명률이 가장 높은 곳은 프랑스입니다.
18%를 넘어섰고, 영국도 15%에 이릅니다.
미국은 6%, 일본도 3.5%로 분석됩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해외국가들과 비교하면 상대적으론 낮지만 고령층에선 치명률이 높게 나타나는 만큼 방심하기엔 이릅니다.
생활 속 거리두기 이틀째 입니다.
손 씻기와 기침 예절 등 기본 수칙 뿐 아니라 마스크 착용도 계속 신경써야겠습니다.
지금까지 재난방송센터에서 KBS 뉴스 김민경입니다.
http://news.kbs.co.kr/news/list.do?icd=19588
KBS 재난방송센터 연결해서 그래픽과 함께 코로나19 상황을 점검해 보겠습니다.
김민경 기자! 먼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현황부터 정리해주시죠.
[기자]
네, 잠시 전 방역당국 발표에 따르면 확진자 4명 늘었습니다.
현재까지 모두 10,810명인데요 이중 격리중인 환자는 1100여 명으로 전체의 10% 정도입니다.
주목할 부분은 나흘만에 지역사회 감염사례가 나왔다는 점입니다.
경기지역에서 1명의 지역사회 확진자가 나왔고, 검역을 포함한 해외유입은 모두 3명입니다.
최근 신규확진자가 대부분 붉은색으로 표시된 해외유입 사례였고, 특히 최근엔 사흘 연속 해외유입사례만 나왔지만, 오늘 다시 파란색으로 표시된 지역사회에서 확진자가 발생한 겁니다.
아직은 경계가 필요한 시깁니다.
또 해외유입 사례 중 최근 방역당국이 주시하고 있는 건 쿠웨이트인데요,
최근 나흘동안 쿠웨이트 입국자만 6명이 확진된 걸로 파악돼, 현지근로자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앵커]
이제 확진자는 크게 줄었는데, 아직 사망자는 나오고 있는 점이 우려스럽네요.
[기자]
네, 오늘도 사망자가 1명 더 늘어 지금까지 사망자는 모두 256명입니다.
이제 치명률은 2.4%까지 올라갔습니다.
다른 나라 상황도 볼까요.
현재 치명률이 가장 높은 곳은 프랑스입니다.
18%를 넘어섰고, 영국도 15%에 이릅니다.
미국은 6%, 일본도 3.5%로 분석됩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해외국가들과 비교하면 상대적으론 낮지만 고령층에선 치명률이 높게 나타나는 만큼 방심하기엔 이릅니다.
생활 속 거리두기 이틀째 입니다.
손 씻기와 기침 예절 등 기본 수칙 뿐 아니라 마스크 착용도 계속 신경써야겠습니다.
지금까지 재난방송센터에서 KBS 뉴스 김민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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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0-05-07 13:08:27
[앵커]
KBS 재난방송센터 연결해서 그래픽과 함께 코로나19 상황을 점검해 보겠습니다.
김민경 기자! 먼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현황부터 정리해주시죠.
[기자]
네, 잠시 전 방역당국 발표에 따르면 확진자 4명 늘었습니다.
현재까지 모두 10,810명인데요 이중 격리중인 환자는 1100여 명으로 전체의 10% 정도입니다.
주목할 부분은 나흘만에 지역사회 감염사례가 나왔다는 점입니다.
경기지역에서 1명의 지역사회 확진자가 나왔고, 검역을 포함한 해외유입은 모두 3명입니다.
최근 신규확진자가 대부분 붉은색으로 표시된 해외유입 사례였고, 특히 최근엔 사흘 연속 해외유입사례만 나왔지만, 오늘 다시 파란색으로 표시된 지역사회에서 확진자가 발생한 겁니다.
아직은 경계가 필요한 시깁니다.
또 해외유입 사례 중 최근 방역당국이 주시하고 있는 건 쿠웨이트인데요,
최근 나흘동안 쿠웨이트 입국자만 6명이 확진된 걸로 파악돼, 현지근로자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앵커]
이제 확진자는 크게 줄었는데, 아직 사망자는 나오고 있는 점이 우려스럽네요.
[기자]
네, 오늘도 사망자가 1명 더 늘어 지금까지 사망자는 모두 256명입니다.
이제 치명률은 2.4%까지 올라갔습니다.
다른 나라 상황도 볼까요.
현재 치명률이 가장 높은 곳은 프랑스입니다.
18%를 넘어섰고, 영국도 15%에 이릅니다.
미국은 6%, 일본도 3.5%로 분석됩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해외국가들과 비교하면 상대적으론 낮지만 고령층에선 치명률이 높게 나타나는 만큼 방심하기엔 이릅니다.
생활 속 거리두기 이틀째 입니다.
손 씻기와 기침 예절 등 기본 수칙 뿐 아니라 마스크 착용도 계속 신경써야겠습니다.
지금까지 재난방송센터에서 KBS 뉴스 김민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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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재난방송센터 연결해서 그래픽과 함께 코로나19 상황을 점검해 보겠습니다.
김민경 기자! 먼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현황부터 정리해주시죠.
[기자]
네, 잠시 전 방역당국 발표에 따르면 확진자 4명 늘었습니다.
현재까지 모두 10,810명인데요 이중 격리중인 환자는 1100여 명으로 전체의 10% 정도입니다.
주목할 부분은 나흘만에 지역사회 감염사례가 나왔다는 점입니다.
경기지역에서 1명의 지역사회 확진자가 나왔고, 검역을 포함한 해외유입은 모두 3명입니다.
최근 신규확진자가 대부분 붉은색으로 표시된 해외유입 사례였고, 특히 최근엔 사흘 연속 해외유입사례만 나왔지만, 오늘 다시 파란색으로 표시된 지역사회에서 확진자가 발생한 겁니다.
아직은 경계가 필요한 시깁니다.
또 해외유입 사례 중 최근 방역당국이 주시하고 있는 건 쿠웨이트인데요,
최근 나흘동안 쿠웨이트 입국자만 6명이 확진된 걸로 파악돼, 현지근로자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앵커]
이제 확진자는 크게 줄었는데, 아직 사망자는 나오고 있는 점이 우려스럽네요.
[기자]
네, 오늘도 사망자가 1명 더 늘어 지금까지 사망자는 모두 256명입니다.
이제 치명률은 2.4%까지 올라갔습니다.
다른 나라 상황도 볼까요.
현재 치명률이 가장 높은 곳은 프랑스입니다.
18%를 넘어섰고, 영국도 15%에 이릅니다.
미국은 6%, 일본도 3.5%로 분석됩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해외국가들과 비교하면 상대적으론 낮지만 고령층에선 치명률이 높게 나타나는 만큼 방심하기엔 이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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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경 기자 minkyu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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