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1분기 수출 “한국이 경쟁국 대비 선방”

입력 2020.05.07 (18:07) 수정 2020.05.07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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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1분기 우리 수출이 감소했지만 주요 경쟁국들보다는 감소 폭이 작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한국무역협회는 오늘,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한국 수출은 1.4% 줄어 미국의 3.1%, 독일의 4%, 홍콩의 10.7% 등에 비해 상대적으로 감소율이 낮았다고 밝혔습니다.

인도와 중국의 감소율은 각각 12.8%와 13.4%에 달했습니다.

무역협회는 "반도체 가격 하락과 국제유가 급락 등으로 수출 단가가 7.7% 하락했지만, 물량은 5.8% 늘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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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19’ 1분기 수출 “한국이 경쟁국 대비 선방”
    • 입력 2020-05-07 18:09:56
    • 수정2020-05-07 18:28:19
    통합뉴스룸ET
코로나19로 1분기 우리 수출이 감소했지만 주요 경쟁국들보다는 감소 폭이 작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한국무역협회는 오늘,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한국 수출은 1.4% 줄어 미국의 3.1%, 독일의 4%, 홍콩의 10.7% 등에 비해 상대적으로 감소율이 낮았다고 밝혔습니다.

인도와 중국의 감소율은 각각 12.8%와 13.4%에 달했습니다.

무역협회는 "반도체 가격 하락과 국제유가 급락 등으로 수출 단가가 7.7% 하락했지만, 물량은 5.8% 늘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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