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폐기물 업체 야적장 화재…1명 전신 화상

오늘 오전 9시 쯤 경기도 김포시 통진읍의 한 폐기물 재활용업체 야적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베트남 국적의 50대 남성 근로자 1명이 전신에 화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고 다른 근로자 6명은 대피했습니다.

야적장에는 플라스틱 재질의 폐기물 더미가 있어 소방당국이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이 불로 공장 건물이 모두 타 소방서 추산 4억5천만 원이 넘는 재산피해가 났습니다.